샌디에고에서 도쿄로 직항하는 JAL 이 있기 때문에 그걸 타고 한국에 갔다오려고 알아보던중
샌디에고-인천 왕복이 5만 마일, 샌디에고-일본 스탑오버-한국-미국이 55000마일이라는 것을 알고
SPG 그동안 모아둔 것을 탈탈 털어 45000으로 55000을 만들어 JAL로 옮겨서
드디어 올 가을에 샌디에고-도쿄, 하네다-인천, 인천-도쿄-샌디에고를 55000마일에 134불 주고 발권했습니다.
대한항공으로 가려고 해도 70000마일인데
JAL은 스탑오버 없이 왕복하면 5만마일이라니 믿어지지 않는 좋은 딜이네요.
다만 한가지 JAL로 마일리지를 옮길 방법이 SPG밖에 없어서 이제는 더 이상 그 방법을 쓸수가 없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SPG 모으기가 너무 어려워서요...
내가 예약한 걸 돈주고 사려면 약 2060불쯤 들더라구요.
세금 유류할증 빼고도 1마일당 3.5센트정도 되니 이정도면 훌륭하다 싶어 자랑겸 정보겸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