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 Hyatt New York 후기

노아애비 2016.08.01 05:10:43

안녕하세요... 마일모아 늦깍이 회원이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노아애비입니다.

작년 처음 마일모아를 알게되어 2016년 여행계획으로 캔쿤을 넣고 체이스하얏카드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와이프가 둘째를 임신하게 되어 캔쿤여행에 차질을 생겨 고민끝에 파크하얏뉴욕을 가기고 결정하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뉴욕내 퀸즈에 거주합니다.

요즘 스테이케이션이 유행이라는데 본의 아니게 유행따라 하게 되었네요... ^^*

긴서론을 뒤로하고 호텔얘기로 들어가겠습니다.

일단 생각지도 못하게 숙박당일 '큰 다이아몬드 회원님'의 도움으로 스윕업글되어서 Park Studio Suite King (하루 약 $1,150) 이틀 (7/29-7/31) 묵었으며 또한 이틀동안 조식을 호텔에서 먹을 수 있는 '호사'를 누렸습니다. 참고로 조식은 일인당 팁포함 $45까지 커버가 되며 팁은 18%입니다. 저희는 저랑 와이프 그리고 4살 아들 하나여서 충분히 먹고도 남을 만한 크레딧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도움을 주신 '회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저희가 묵은 룸은 킹사이즈베드 하나여서 따로 추가 베드를 요청하여 아들을 추가 베드에 재웠었는데... 제 느낌으로는 추가 베드도 웬만한 호텔 침대보다도 느낌이 편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것 중 하나는 25층에 위치한 수영장이었는데... 이틀동안 3번 다녀왔으며 수영장 오픈시간은 아침 6시부터 밤 9시까지 입니다.

그 외에도 룸에 있는 베스텁도 너무 좋아서 매일 반신욕을 하였으며 비오늘 날 방에서 네소프레소머신으로 내린 커피한잔으로 여유를 즐겨보았습니다. ^^*

호텔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중에 자전거 렌탈 (2시간까지 커버), 양복 프레스, 구두닦이 등을 무료로 이용하였습니다. 리무진서비스 (10블락내외)도 있다고 들었으나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보낸 일정을 간략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사진을 같이 올리려고 노력하였으나 아무리 해보아도 사진 올리는 법을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그냥 참고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29/16

6:40PM 호텔 체크인

7:20PM 저녁식사 at Uncle Jack's Steakhouse in Midtown - Groupon $99 (20% d/c 후 $80 구매 - 세금별도부과) for 2 people / 음식과 서비스 모두 만족

9:00PM 호텔로 리턴

11:00PM 취침


7/30/16

6:00AM 기상

6:30-7:30AM 수영장 at 25th Floor - 저랑 아들이 1시간 동안 통채로 씀

8:30-9:30AM 아침식사 at The Back Room

10:00-11:00AM 센트럴파크 자전거 (무료대여) - 어른자전거에 애들 의자끼워서 탐 / 센트럴팍 1바퀴 1시간 소요... 힘들어서 더는 못탐

12:20-1:20PM 점심식사 at Sapporo Japanese Restaurant nearby Times Square

1:30-4:30PM 라이언킹 뮤지컬 (SPG를 통한 1인당 $155+500SPG 포인트로 예약) - 가족들 대만족 그러나 난 떡실신 2/3 잠자고 욕 엄청 먹음

4:30-6:00PM 저녁식사 at City Kitchen (2nd floor at 44th St. & 8th Ave. / food court) - 여기 도넛츠 가게가 맛있게 보였음

6:30PM 호텔로 리턴

6:30-7:20PM 수영장 at 25th Floor

9:30PM 취침


7/31/016

6:00AM 기상

7:00-8:00AM 수영장 at 25th Floor

8:30-9:30AM 아침식사 at The Back Room - 메니져서비스라고 과일플레이트 받음

10:30AM 체크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