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하얏 인디언 웰스

헤이즐넛커피 2016.08.01 11:41:10
봄방학때 4박 5일 동안 비싼 (지금 가격의 두배. 지금은 하룻밤에 $129) 돈을 지불하고 와서도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아이들 개학 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숨도 고를겸 시차도 적응할 겸 해서 하얏 인디언 웰스에 왔어요. 다이아몬드고 스윗 업그레이드로 방도 미리 컨펌해 놓고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왔는데... 라운지가 폐쇄되었다네요... 그거 믿고 음료수며 간식을 안 가져왔는데 말이죠. 대신 아침을 식당에서 $120 한도 내에서 먹을 수 있다네요 (원래 예약이 4명). (팁은 커버 안됨)

게다가 하도 더워서인지 전체적으로 한산하고 풀 주변에 직원들도 많이 없습니다. 풀 옆 식당도 4:30면 닫고, 건물 한쪽은 레노베이션하느라 방마다 바닥을 뜯고 있고... 슬퍼요.

@티모님 이번주 중에 오신다고 하셨는 데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