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코야 후기 입니다

BlingM0M 2016.08.04 12:31:06

간단한 세코야 여행기 입니다남편과 어머니그리고 5개월 아기와 첫여행을 갔습니다.

숙소는 메리엇 포인트 써서 Kingburg  있는 Fairmont Inn 3일에 3만포인트로 했구요물론 세코야  근처에 호텔들이 있었지만 포인트 아끼느라 여기로 잡았습니다.

숙소에서 첫날 general sherman 까지는 2시간 걸렸고 (산길이 엄청 꼬불꼬불해서 오래 걸렸어요두째날 cedar grove  2시간 걸렸어요.

 

애기를 계속 스트롤러로 끌고 다녀야 해서 길이 얼마나 험한지 몰라서 걱정했는데 general sherman  콩크리트로  되어있었구요 trail 구간 구간 계단이 있어서 유모차를 들어야 했던거 말고는 괜찮았습니다.

제가 제일 궁금했던 화장실에 diaper changing station  있는지였는데 없었습니다챙겨갔던 돗자리가   해서 거기서 갈고 애기도  눕히고 할수있었습니다돗자리 강추 입니다 ㅎㅎ

 

도착하는 날은 숙소에 늦게 도착해서 잤구요 ㅎㅎ 두째날 general sherman 가는길은 무슨 아바타 영화 같더라구요엄청  나무가 매끈매끈 길쭉 길쭉하구요 엄마곰과 새끼곰 2마리를 보았는데 너무 가까이 다가오는거 같아서 허겁지겁 애기 챙기면서도 신기해서 저도 모르게 촬영하게 되더라고요.

Kingsburg 100도가 넘었는데 산에는 75 정도여서 선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