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후기입니다

tammy0202 2016.08.04 16:42:21

13886928_10208428555726007_7918958229921233553_n.jpg13782178_10208429041378148_1517095076299143149_n.jpg13782095_10208435673143938_2138709723643817546_n.jpg 7월31일날 만료하는 어워드 2장 쓰기위해서 여기저기보다가 결국 오하이오님 글을보고 7월30일 극성수기날 예약을했습니다 ㅎㅎ 저도 혹시나 업글해주지않을까하는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첵인했는데 ㅠㅠ 극성수기인지라 첵인하는것도 오래걸렸네요 ㅎㅎ 아이가 3명이라 방하나는 킹베드하나하구요 하나는 트윈룸으로 커넥팅륨으로 미라 컴펀받아놨구요 첵인할때 다시 리마인드해드렸는데 사람이많아소 그런가.. 첵인해주시는분이 륨이 마주보고있다고해서 5초멘붕이었다가 다시 커넥팅이맞다고 ㅎㅎ 애기 크립도 넣었다고 하더군요..ㅎㅎ

신기한게 극성수기시기때는 수영장을 한번사용할수있다네요 저는 일박묵어서 첵인날 한번이거나 첵 아웃하는날 오후3시 까지 이용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첵인하는날 폭염경보가있었는데 아침에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습니다..ㅡㅡ 그날 뉴스에도 맨날 날씨예보가 틀리다고 나오더군요 암튼 비가많이와서 첵아웃하는날 수영장가기로 하고 그 근처 맛집을 찾아보기로했습니다..ㅎㅎ

경리단길에 맛집이 많더군요. 마일모아에서 배운diningcode.com 요긴히썼습니다.. 서울지리를잘몰라서 차 몰고 오후정이라는 일식집에갔는데 ㅠㅠ 주차장이없는데다가 저희차가 밴이라서 남편이 비좁은길에 차 돌리고 빼고 엄청고생햇어요 참고로 주차비도ㅜ엄청비싸고 찾기도 힘듭니다.. 오후정은 가정식 일식집인데 그런대로 저는 맛있게먹었습니다 여대생?들이 좋아할만한 곳입니다 사진은.. 남편이 음식나오자마자 엉망진창으로하고 저는 애셋보느라 정신이팔려 못찍었어요 죄송합니다 ㅠㅠ

점심먹고 다시 호텔가서 쉬다가.. 저녁먹으로 나갈때는 비도안와서 그냥 걸어서 나갔습니다 호텔나와서 경리단길내려가면 1분도 안되는곳에 로코스라는 바베큐식당이있는데 괜찮았습니다 저흰 2인분platter시키고 애들주려고 프렌치프라이시켰는데 프렌치프라이는 공짜서비스로 주셨습니다 한번 공짜로 리필도받아ㅆ구요 주변보니 양송이프라이같은걸 서비스로 주는거같기더하더군요..

그거먹고 자구요 그담날 아침에 다시 경리단길 샘스펜케익가서 아침먹구요.. 호텔안은 너무비싸고 아이들도 돈받더라구요 5살큰아이는 정말 우유한컵 빵하나먹는 사이즈인데 3마넌내기가 아깝더라구요 ㅠㅠ 샘스펜케익도 괜찮았어요 ㅎㅎ

아침먹고 레잇첵아웃해준대서 수영장으로 가서 놀았습니다 ㅎㅎ 그런데 극성수기인지라 정말 물반 사람반이더군요ㅠㅠ 거기다 11시쯤내려갔는데 12시에 수영장청소룰 30분 하더라구요 아 까먹고 우리 제일작은콩알 수영기저귀안가져가서 샀는데 3300원냈습니다 ㅎㅎ

늦게내려가서 선배드는 다 사람들이 앉아있더라구요..ㅠㅠ 그래더 한시간잘놀고 방에올라와서 짐챙겨서 첵아웃1시에했어요. 만원 주차비냈구요 ^^ 첵아웃하는데 프론데스크분이 아주 친절했구요 전 아무말안했는데 방은 편했는지 이것저것물어보시더니 극성수기라 아무것도 못챙겨줘서 미안하다고 (방에 커피도없었어요 ㅎㅎ 전 커피안마셔서 상관없었지만 ㅎㅎ 웰컴기프트 이런것도 없고.. 방에 두번이나 애기크립때문에 아저씨들이 찾아온것도 있었는데 불평안했는데 아셨는지.. 제가 수유중이었는데 노크도없이 들어와ㅆ거든요 ㅠㅠ 죄송하다고 한 4번말하고 도망가시더군요 ) 애들몇이냐고 물어보더니 애들 인형하나씩선물로 주셨어요.. 비밀이라고 했는데 ㅎㅎ

암튼 나름 재미있고 알차게 보내고왔습니다 ^^


사진넣을줄을몰라서..ㅠ.ㅠ 죄송합니다.. 초점나간..ㅠ.ㅠ 바베큐 사진한장이랑 첵인했을때 콩알 넘버3사진두장올려봅니다.. 저 목튜브하고 둥둥떠서 나름 수영했는데 첨엔 물이차가워서 놀래다가 나중엔 저렇게 30분놀다가 나중에 5시간정도 떡실신 낮잠잤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