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크레딧 기록으로 체이스 프리덤 언리 승인

검은도토리 2016.08.12 08:19:37

제 크레딧 히스토리를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올해 2월달부터 시작된 크레딧카드와 미국 정부 학비 론이 3월 부터 시작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달로 6개월차가 되었네요.

그리고 은행은 체이스계좌를 7월달에 300달러 체킹 쿠폰으로 열어서 그 때 처음으로 체이스와의 관계가 시작되었네요.

그러던차 메일박스에 체이스에서 온 우편물을 발견 앞에는 Chase Freedom Unlimited라고 박혀있어서, 아 드디어 크레딧카드 회사들로부터 우편물이 날라오는구나 하면서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방에서 열어보니 인비테이션 코드가 써있는 종이가 있더군요. 그래서 잠깐 고민을 했습니다. 고수분들 말로는 요즘 체이스 1년은 기다려야 준다는데 인비테이션 코드있으면 괜찮은건가 말이죠.

한 10초 고민하다가 모아니면 도지라는 심정으로 체이스 어플리케이션을 작성했습니다. 인비테이션 코드를 넣으니 바로 제 주소가 나오고 빨리빨리 진행이 되더군요. 그리고 마지막 submit버튼을 클릭했는데 인어가 아니라 전화하라는 화면이 뜨더군요. 근데 저는 당연히 이메일로 똑같은 내용이 올줄 알고 그 화면을 그대로 두고 잠깐 부엌에 갔다왔는데 화면 세션이 마감이 되고 이메일에는 그냥 기다리라는 내용만 와있더군요... 잠깐 망한줄 알고 좌절했습니다.

애초에 모아니면 도라는 심정으로 시작했기에 그냥 기다려보자라는 심정으로 있었는데 오늘 체이스 온라인 사이트에 접속해보니 떡하니 제 은행 계좌 밑에 freedom unlimited라고 써있는거 아니겠습니까... ㅎㅎ

드디어 chase ur의 세계에 들어오게되어 마모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