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캘리퍼를 새걸로 가시죠! 사장님 허허^^
브레이크 캘리퍼는 분명 소모품입니다.
하지만 캘리퍼를 새로 가는데는 너무나 많은 비용이 들겠죠?
사실 브레이크 캘리퍼는 자동차 부품중에서 굉장히 내구성이 좋은 제품중에 하나입니다.
사실상 캘리퍼안에 피스톤이 굳어있거나 안에서 브레이크액이 새지않는이상 (보통 이정도쯤 되면 녹이 쓸어있는것 처럼 보이거나 새까맣습니다)
캘리퍼는 사실 굉장히 단순하게 고칠수 있습니다.
바로 캘리퍼 핀이라고 불리는 부품을 갈면 되는데요(구글하시면 사진 잘나올꺼에요)
보통 제동전후에 브레이크 패드는 괜찮은데 쇠갈리는소리 끼릭소리가 난다고 할때
캘리퍼핀에 있는 구리스가 씻겨나가거나
캘리퍼핀이 녹슬거나하여 브레이크가 제자리를 못잡고
허당 짓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이럴때는 그냥 캘리퍼 가이드 핀을 교환하고 전용 구리스를 잘 발라서 재조립만 하면 3~4만마일은 걱정없이 탈수있습니다.
2. 세라믹패드? 일반메탈패드? 프리미엄패드!?!?
정상적인 브레이크 패드를 사용한다고 가정했을때 기타부품등이 같이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뭐 브레이크 심 이라던지 브레이크 고정핀등..
그런데 그런가격을 더 추가하고 이게 더 프리미엄패드라고 말하면서 얘기한다면...
대충 이 미케닉이 어떤말을 하는중인가는... 이해가 가실꺼라고 믿습니다.
또한 순정품과 동급 사양인지 아닌지 웹에서 충분히 검색해 보시고.
샵이나 미케닉의 말과 비교하며 들어보시는게 좋습니다.
3. 일반로터? 가공로터? 비품로터?
로터는 다른거 생각하지 마시고.
내구성과 신뢰도만 믿고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Bendex, Raybestos, Akebono, Hawk, Wagner, NAPA/United, Carquest, Centric, Motorcraft, ACDelco, Monroe, Brembo and EBC 등의 제조사에서 나온 딜러에서 유통되는 정품 내지는 일반 로터를 추천하구요.
다른 이상한.. 듣보잡 브랜드 추천하는 샵이나 미케닉은 그냥... 믿지 마세요...
헤헤... 이상이었습니다.
감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