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다 사리를 외칠때 "사프"라고 외쳐보기...

aero 2016.09.02 09:02:57

안녕하세요 aero입니다. 


요즘 다들 "사리"카드때문에 정신없으실텐데, 저는 그런 체이스가 사리카드에 온 정신을 집중하고 있을때 역으로 사프를 공략해보았습니다. ㅎ


사실...사리카드가 있으면 좋겠지만, 지난주 브랜치가서 확인했을때 와이프만 Pre-approved가 나오고 전 딱 슬레이트/언리/사프까지만 Pre-approved였기에 ㅠㅠ 와이프만 그 자리에서 신청/인어 받고 돌아왔습니다. 그 당시 와이프는 13(9+4AU)/24 였지만 인어 잘받았습니다. 저희는 CPC는 택도 없지만 친한 뱅커가 CPC 뱅커로 진급(?)해서 아직도 도움받고 있는데 Pre-qualified의 경우는 95%는 될거라며 웃으며 말해줬었습니다. 물론 믿을 수 있을지는 몰라도요 ㅎ


여튼 지난 한주간 그동안 앞으로 계획을 좀 따져봤습니다. 혹시 저도 Pre-qual을 받는다면 사리를 갈건지. 아니면 그냥 AU로 갈지..사프를 신청할지...

제 경우는, 전체 상황은 15(10+5AU)/24 이고요, 사프는 2014년 2월에 신청해서 4월에 보너스 받고 2015년 4월에 닫고 5/24로 인해서 2년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손가락만 빨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2017년 6월이 되야 3/24로 떨어지고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지금 받아도 내년 6월까지 다른거 안하고 (?) 잘 참으면 4/24니 그때가서 사리를 신청해도 될거 같더라고요. 쉬는동안 55000 UR이나 모으자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오늘 점심에 항상 도와주는 그 CPC뱅커에게 약속잡고 가서 다시 Pre-Approved 확인했고 그대로길래 그냥 사프 질렀습니다 ㅎ

다행스럽게 뱅커가 연결해주는 CSR이랑 인사한 번 하고 인어받았습니다. 

사리가 사프의 모든 혜택을 커버하기에 딱히 사프를 신청할 이유가 크게 없지만,  사리 AU로는 아마 렌탈카 Primary혜택을 받기는 힘들거 같아서요. (만년초보님 확인감사합니다 ㅎ)

그리고 마침(?) 제가 현재 렌탈카  Primary 보험혜택있는 카드가 UA 탐험가뿐이고 이것도 다음달에 연회비가 2번째 나올차례거든요. 

포인트가 안전히 들어올때까지 방심하면 안되겠지만 크게 문제 없을거 같습니다. 처닝완료가 되면 처닝글타래에도 업뎃하겠습니다 

조심스러운 결론이지만 확실히 Pre-approved 받은 경우에는 상당히 유리한거 같습니다 (5/24 bypass?)


그나저나,,,,사프도 플라스틱으로 오려나요;;메탈자체가 공급이 안되는거라면 ㅋ


이상, 성동격서 전술로 사프 처닝시도한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