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와 와이프가 브랜치에 방문해서 사리 승인 받았습니다. 09/24/2016
좀 공유할 내용이 있는것 같아서 올립니다.
저는 10/24 이고 지난 8월말에 한번 온라인으로 신청했다가 펜딩후 리젝 받았습니다.
이에 굴하지 않고 09/20/2016 에 집앞에 브랜치에 가서 pre-approval 확인하니 하나도 없다는 말을 듣고 잠깐 넋이 나가 있음을 경험합니다.
그런데 이불속에서 울음을 멈추고 곰곰히 잘 생각해보니 저를 상대했던 banker가 별로 미덥지 못했다는 밑도 끝도 없는 자기 암시를 걸고 오늘 토요일 아침 목욕재개를 하고 와이프와 함께 집근처의 또다른 브랜치를 방문했습니다. 제 아내는 5/24로 간당간당한 상태여서 함 해보자라는 맘으로 갔습니다.
웬걸 좀 똘똘해 보이는 젊은 아가씨가 맡아서 확인해 주는데 둘다 pre-approval 되었다는 합격자 발표같은 기쁜 소식을 듣게 됩니다.
집에 와서 확인해 보니 바로 새로운 카드가 저와 제 아내의 계정으로 떡하니 떠있었습니다.
제 느낌으로는 브랜치마다 그리고 직원마다 새로운 카드에 대한 교육의 정도 또는 체이스 내의 시스템에 대한 사용경험치가 다른 듯합니다. 그 근거는 처음의 banker는 사프 하고 사리를 잘 구별을 못했습니다. 두번이나 확인해주니 사리를 알아 듣더라구요. 그리고 pre-approval에 대한 지식도 별로 없었던듯 하고 전반적으로 미적지근한 느낌이었습니다.
반면 두번째 banker는 한번에 다 알아듣고, 체이스내에서 만든 체이스 카드들을 모아서 비교해 놓은 표를 바로 가지고 와서 설명해주고 pre-approval 도 한번에 확인해 주었습니다.
아마 저처럼 온라인 신청 리젝받고, 다시 브랜치방문에서 물먹으신분 많으실것 같은데요. 다른 브랜치 아님 같은 브랜치 다른 사람과도 한번 시도해 보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오늘 체이스 카드들 비교한 표에서 본 문구인데 그대로 씁니다. 공식적으로 2년마다 쳐닝이 가능한 듯 합니다.
"If you currently have a Chase credit card, you are not eligible to receive another of the same credit card. If your account is closed, you are not eligible for the same credit card if you earned a new cardmember bonus on that card within the last 24 mont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