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징징신공이 아닌 당당/뻔뻔 신공(?)으로 나갔어요.
chase 는 징징이 잘 통하는것 같은데 amex에 어제 시도해보니 씨알도 안먹히더라구요 - -
그래서 오늘은 신공을 바꿔서 시도했어요 ㅋㅋ
나: 내가 2주전에 카드 열었는데 같은 카드가 5천 포인트 많게 public offer로 나왔더라
내가 카드 열기 전에 rep한테 3만 포인트짜리 예전에 있었던데 그거 매치 해줄수 있냐고 물어봤었거든,
근데 past offer는 안되지만 future offer중에 카드열고 90일 안에 더 좋은 offer가 나오면 match해준다고 했어 (그런적은 없지만 ㅎㅎ)
csr: 그래? 너 어카운트 넘버 줘봐 한번보자
나: (왠지 예감이 좋음) 아 그래~XXXX- XXX
csr: 응 너가 한 오퍼는 만 포인트 받고 5천불 6개월안에 쓰면 15,000 받는 오퍼네
나: 응, 근데 지금 오퍼는 2만포인트야, 5천이나 차이나지 ^^
csr: 그럼 내가 매치 해줄께
나: (순간 너무 쉽게 해준다고 해서 당황함. 하지만 최대한 차분하게) 그래, 고마워 ㅋㅋ
crs: 지금 manualy 포인트 넣고 있어, 잠만. 이제 들어갔으니까 cycle끝나면 5천 바로 보일꺼야
나: 혹시 모르니까 confirmation같은 이멜 보내줄수 있어? writing으로 가지고 있는거 좋아하거든.
crs: 먄, 이멜 같은건 못 보내주지만, 내 아이디 넘버 줄테니 참고해.
나: 어 고마워, 좋은 하루보내삼
이렇게해서 5천 매치 받았어요. 너무 쉽게 해줘서 당황스러울만큼- -
되려 전화했다가 있던 오퍼도 뺏어가는 사례도 보고 하니, 이렇게 쉽게 받아서 다른 분들께 죄송스러운 맘도 드네요 ㅠㅠ
(얄밉게 생각하기 있기 없기 ㅎㅎ)
csr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는거 오늘 다시 한번 깨닫네요.
그리고 amex는 징징보다는 당당하게 나가는게 더 통하는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요
아직 시도 안해보신분들이나 했는데 리젝당하신분들께 도움이 조금 될까 해서 올려요.
모두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