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이스 브랜치 마다 분위기 너무 틀리네요... + 식구 4명 global entry 인터뷰 하고 왔습니다.

Monica 2016.11.27 11:22:54

전 사리내러 제 맨하탄 회사랑 가까운 브랜치 브랜치를 먼저 갔었어요. 몇달전 첵킹낼땐 뭐 여러사람 와서 다른 retirement plan등등 상품소개하며 여러명이 번갈아 가며 난리가 났더군요...그런데 사리내러 갔더니 깔끔히 차려입은 백인 중년 아저씨 제 어카운트 보더니 왜 낼려고 하니 너 너무 많이 냈다 아무튼 은근 까라뭉게는 느낌이었고 됬다하고 그냥 하지도 않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제 집 옆 브랜치가서 아주 친절한 스페니시 아저씨에게 프리어프루브 있다고 해서 인캄 물어보고 application 다 지대로 쓰고 해서 잘 인너 받았습니다.
그리고 몇주후 저희 아버지도 내 드릴려고 한국사람들이 아주 많은 브랜치에 갔습니다. 한국분이셨고 프리 어프루브는 되어 있는데 뭐 별다는 질문도 않고 금방 어프루브 되서 나왔습니다. 또 그분 하시는 말이 브랜치마다 프리어프루브가 다 틀린거 갔다고.
아무튼 똑같은 은행인데도 너무 분위기 등등이 틀리네요.
아직 사리 못받은신 분들 가능하시면 두 세군대 브랜치 들려보심 좀 flexible 한분 만나면 훨씬 쉬울거 같아요.

저희 식구 애들과 다 global entry 인터뷰 하고 왔습니다. 꽤 사람이 많이 기달리고 있어 놀랐구요. 제가 한 인터뷰 아저씨는 엄청 &'<÷&;$>=<><@% 제가 마음속으로 욕한거 드시는라 오늘 배 부르실거 같구요. 완전 제가 생애에 가장 최악으로 그렇게 불친절한 사람은 처음 봐요. 생긴것도 조폭같이 생겨서.ㅋㅋ 완전 저도 얼굴에 인상 팍 쓰며 눈 마주치고 대답 지랄같이 하고 나왔습니다. 저희 아이들 한분은 또 너무 나이스 했고요...크리스마스 캔디까지 주며 자기 여행하는거 까지 말해주며 좋더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