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 코즈멜 맛집 라미션과 코즈멜 지도 그리고 +@

스타얼짱이왔슈 2016.11.29 05:08:04

안녕하세요


스타얼짱이왔슈 입니다.


지금 뉴욕은 비가 오네요..


덕분에 스케줄을 잠시 뒤로 하고 이렇게 마일모아에 오랫만에 글을 올릴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너무나 유명해진 라미션 그러나 제가 처음 갔던 2008년에만 하더라도 한국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사실 라미션은 두군데가 포인트 인데.


쁠라야델 카르멘과 코즈멜 섬에 있습니다.


쁠라야델 카르멘과 코즈멜의 라미션은 두 형제가 운영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맛은 코즈멜의 라미션이 훨씬 좋습니다.



그리고..


아르만도 라는 지배인을 찾아가셔서 이 사진 몇장을 보여주시고 


"요 소이 아미고 데 쎄바스티안" 이라고 하시고


"엘 메디호 께 우아칠랑고 께 리꼬"


"메다 뽀르  파보르" 라고 하세요


메뉴에 없는 메뉴인데? 그당시에는 단골들만 상대로 내어주곤 했습니다.


그리고 "엘라도 데 꼬꼬 뽀르 파보르 그라티스 빠라 미?" ㅎㅎㅎ


라고 해보세요.


코코넛 아이스크림과 각종 서비스? 물론 케바케 이지만


아무래도 좀 더 잘해 줄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저 때문에 한국사람들이 많이 와서 늘 고맙다고 연신 외쳐대는 아르만도...



그럼 이제 사진가는 사진으로 말하겠습니다. ㅎㅎㅎㅎ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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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즈멜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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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주는 기쁨은 사리 인어받았을때 + 아플 10K 인어 받았을때를 합치고 부부 동반으로


20k UR + 20k MR 을 받았을때의 기쁨과도 바꿀수 없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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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냐 꼴라다 가서 코즈멜 한잔 하실래요? 더불어 말가리따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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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코 들이 많이 왔네요...ㅋㅋㅋ

(인종비하라면 죄송합니다. 트럼프한테 한마디 해주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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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 기라리 고기 다리 던 라미션 


찾아가는법은 아주 쉽습니다.


구글 맵 에서 LA Mission 치시면 됩니다.


티모빌이나 버라이즌 요즘 잘 터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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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사람나름이듯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멕시칸에 대한 선입견은


코즈멜을 가시는 순간 사라집니다.


정이 참 많고 참 즐겁게 일해서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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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션의 식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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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따꼬는 알빠스또르가 가장 맛있는데.


이것도 나름 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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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빠랑 이건 서비스 이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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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우와칠랑고


사실은 전날은 이것보다 두배는 컷는데..


정신 없이 먹다보니 사진을 못담아서 오늘은 크키가 좀 작네요..



크기대로 금액을 받습니다만


트럼프 형님때문에 요즘 환율이 좋아서


가격이 느므 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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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칠랑고... "우와" 할 만해서 우와칠랑고 일까요?


아재 개그...죄송합니다.


외우기 쉬우시라고..


이 친구가 아르만도 입니다.


할아버지가 사장님인데 사장님은 잘 안계시고


사실 이친구가 서비스를 참 잘줍니다...ㅋㅋㅋㅋ



"아미고 데 쎄바스띠안" 을 기억하세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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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칸쿤을 다시 갑니다.


코즈멜은 당연히 가야죠..



마일리지 쌩으로 백만 받고


마일모아 알게되서 300백만 넘은 한 동네사진가가...



뉴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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