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산지는 약 2년이 되었고, 크레딧 카드를 사용한지는 고작 1개월 된 초보 마적단입니다.
1년간은 학생으로 살았기 떄문에 SSN은 있었지만 - TA였어요 - 크레딧카드를 만들 생각을 못했고
1년동안은 인턴을 하면서 Tax return도 했지만 신분 문제로 급하게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 떄문에 신용카드를 열지 않고 생활했습니다.
올해 10월 H1을 받아서 다시 직장생활을 시작했는데
직업 특성상 클라이언트 사이트로 출장 나가야 하는 일이 많은데 제가 맡은 클라이언트가 다 뉴저지 또는 롱아일랜드라 NYC에 사는 저는 출퇴근에 큰 지장이 있네요 ㅠㅠ
지금은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 기차역이나 버스 스탑에서 픽업을 해줘서 그나마 다닐만 한데
1월 비지시즌이 시작되면 다들 좀비화 되는 직종의 특성상 더이상 폐를 끼치기가 힘든 상황이라 급하게 차를 알아보는 중이예요.
다행히 회사가 Name이 있는 곳이다보니 차량 리스시 이런저런 할인 혜택이 있어서 직장 동료들이 리스를 권해주고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신용점수가 N/A인 제 신용으로는 리스가 불가능하던지 MF가 굉장히 올라가던지 down payment를 많이 내라고 할것 같은 느낌이라서요.
모든 목돈이 한국에 있는 상황이고 현재의 환율로는 절대 그 돈을 한국에서 가져오고 싶은 마음이 없기 때문에 신차 또는 중고차를 구입하는건 피하고 싶은 옵션이거든요.
이런 상황이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네고하여 리스하는 것은 힘들겠지요?
회사와의 근로계약서, 연봉계약서 및 Paycheck 까지 공개할 의향은 있지만 이런것들이 그닥 크레딧 점수에 영향을 줄것 같진 않아서요.
VW Jetta가 리스딜이 괜찮게 나와서 그걸 진행해볼까 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