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12월 한국행 비행기 준비중입니다! ANA 마일 활용 예정인데 도움 부탁드려요!

으허허헝 2017.01.25 04:44:43

안녕하세요,


한 2주전 AA 마일리지를 활용하여, 갈때는 이코노미 돌아올때는 비지니스! 정말 엄청 편하게 돌아왔습니다! 경험상 마일리지 발권은 정말 미리미리 하는게 중요한 것 같은데요. 이미 올 연말에도 한국에 갈 예정이라 벌써부터 비행기 표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몇몇 항공편은 시기상조로 인해 아예 검색조차 안되고 있습니다만.. 사용할 마일리지를 ANA 로 마음 먹었기 때문에 일단 검색중에 있습니다!! 현재 MR은 16만 정도 있으며, 왕복 비지니스를 노리고 있습니다. 한번 비지니스를 타보니..ㅠㅠ 도저히 이코노미를 탈 자신이.... 


저는 현재 시카고 인근 도시에 거주중이구요 목적지는 부산입니다 ㅠㅠ 이 부분 때문에 ANA로 검색시 매우 깔끔한 표가 절대로 나오지 않더군요. 시카고 > 동경의 경우 꽤 자리가 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경 > 부산으로 검색시 중국 혹은 다른 동아시아를 경유한 일정만 나옵니다..ㅠㅠ 그래서 생각해본 것이 먼저 시카고 <> 동경 왕복 비지니스 일정을 ANA 마일리지로 결제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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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나리타 <> 부산 연결편을 다른 항공마일리지로 연결시켜 보는거였습니다! 가장 먼저 생각난것이 델타 마일리지였습니다. 왕복 15000 마일리지에 세금등이 50불 정도 나올 것 같네요. 아쉽게도 1월 마일리지 항공권이 아직은 검색이 되지 않지만 자리 여유는 충분히 있어보입니다. 또는 일본 부산을 연결하는 저가항공표를 찾아보는 것 역시 생각중에 있습니다.

NRT_PUS.png


이 같은 경우에 몇가지 걱정되는 점이 있는데요.. 일단 수화물이 연계가 될 것이냐 안될것인지.. (안될 가능성이 높아보여요..ㅠㅠ) 이 경우 일본 입국 심사를 받은 다음에 짐을 찾고 항공사 카운터로 가서 수화물 보내고 출국 심사를 다시 받아야하는 엄청 번거로운 상황이 연출되겠죠..ㅠㅠ 뭐 하지만 젊고, 비지니스 타고 왔으니 이 정도야 문제 없을것 같긴 합니다! 더 걱정되는 점은 혹시나의 연착으로 인해 연결편을 놓치는 경우인데요.. 이건 별로 상상하고 싶지 않은 상황이라.. 비행기 스케쥴을 넉넉하게 비워놓으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위와 같이 4시간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요??ㅠㅠ


혹은 제가 생각한 루트 말고 ANA 마일을 멋지게 활용해 주실 수 있는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시카고 출발 부산 도착 왕복 일정이며, 출발은 12/16일 이후, 재귀국은 2018년 1/8~1/12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