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터보 택스를 처음 사용하면서 질문 글을 올리게 된 마모인입니다.
원래는 f1으로 대학원을 다니다가 5년을 채우면서 터보택스 이용이 가능해졌습니다.
게다가 졸업 후 캘리로 취직하게 됨에 따라 양쪽 주에 택스 리턴을 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좀 복잡한 것 같아서 아래에 몇가지만 질문 드리려 하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 꼭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싱글에 집없고 가족없고 택스하긴 편한 상태입니다.
1. 예전에 non residence로 택스 리턴할 때는 한국인은 2천불인가는 디덕터블이었는데
터보 택스에는 그런 옵션이 없더라구요.
5년이 지나 residence로 택스 리턴하면 디덕터블 따위 혜택은 사라지는 건가요?
2. Health Saving Account 옵션 관련질문인데, 사실 이게 가장 궁금한 점입니다. 왜냐면 HSA에 따라 딜럭스인지 프리 버전인지 결정되더라구요.
저희 회사 같은경우 HSA에 본인이 직접 주급에 얼마씩 지정해서 넣을 수가 있고
이외 별도로 회사에서 그냥 일정금액을 넣어줍니다. (금액은 잘 모르겠는데 1000불 약간 못미쳤던거 같습니다.)
이 경우에는 제가 직접 HSA를 넣는게 아니기 때문에 굳이 딜럭스버전을 통해 HSA를 택스 파일링에 포함시킬 필요가 없는건가요?
아니면 해서 도움되기 때문에 딜럭스 버전을 해야하는건가요?
3. 제가 알기로는 릴로케이션 관련 비용은 세금 공제가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싱글이라 짐이 별로 없어서 회사 리롤케이션을 캐쉬로 받고 USPS ground로 짐을 보냈습니다.
이경우, USPS 영수증이 있으면 세금 공제가 되는건가요?
그리고 터보 택스로는 릴로케이션 관련 세금 공제 항목이 없던데...ㅜㅜ
결국 터보 택스말고 다른 옵션을 해야하는건가요
이렇게 위 3가지가 가장 궁금한 질문입니다.
그리고 아래에 2가지 마이너한 질문이 있는데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봐 한번 마이너 질문도 여쭤볼까 합니다.
m1. 현재 학교에서 RA하면서 받은 W-2와 회사 W-2 2개가 있습니다.
학교 w-2는 1번 wages와 gross pay가 동일한 금액인데 회사에서는 1번 wage보다 gross pay가 더 많게 나옵니다.
이 차이는 혹시 사인업 보너스나 릴로케이션을 캐쉬로 받은것 때문에 차이가 나는거겠죠?
m2. 그런데 사인업+릴로금액 > gross pay - wage 라서... 뭔가 소득 누락된거 같기도 하고
설마 회사에서 정식으로 발급하는 w-2인데 그런일은 없겠죠?
지금까지 받은 주급과 보너스를 다 뒤져서 매치해봐야 하나요?
택스를 레지던스로 처음하다보니 이것 저것 질문이 많네요 ㅠㅠ
많은 분들의 도움 부탁드립니다!
그럼 다들 좋은 밤 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