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리턴 프로텍션 이용한 사례를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1. 이베이를 통해서 manufacturer refurbished unlocked 폰을 구매했습니다.
2. 상태가 그냥 중고폰인 것이 왔습니다. 셀러한테 이게 무슨 제조사 리퍼냐고 따져봤지만...의미 없더라고요..ㅠㅠ
3. 결국 리턴하기로 맘먹었는데, restocking fee (15%)가 붙더라고요. 그래도 너무 상태가 안 좋아서 리턴했지요.
4. 제품 리턴이 완료 된 후에 약 $57불을 제외하고 환불 받았습니다.
5. 그런데 생각해보니 제가 이걸 Amex SPG로 샀다는 것을 알고, return protection 사례를 찾아봤습니다.
6. 보통은 환불을 안 받아준다거나, 저처럼 비용이 발생되는 경우에 아멕스쪽에서 돈을 대신 환불해주고, 물건도 아멕스로 보내는 형태로 진행 되더라고요. (물론 아멕스에서 물건을 안 받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7. 제 경우는 이미 ebay에서 환불 절차가 완료 되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restocking fee 커버해 줄 수 있는지 claim 걸어 보았습니다.
8. 관련 서류 올리고, 전화 통화를 통해 확인하고 나니 금방 크레딧이 들어 오네요.
(처음 파란색이 구매 금액, 두번 째 파랜색이 환불 받은 금액 (-15%), 빨간색이 return protection을 통해서 받은 credit 입니다.)
이번 일을 통해 얻은 교훈은....
1. 이베이에서 unlocked phone 사실 때 used, seller refurbished, manufacturer refurbished 세 놈다 그냥 다 중고 입니다...애플 refurbished 같은 것을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단순 open-box나 restocking 제품이라고 써있어도 믿으시면 안됩니다.
2. 아멕스 return protection은 생각보다 관대하네요. 역시나 전자제품은 amex 카드 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