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국 (미국/일본/중동 아님)에 사는, 몇 달 연락도 안 하던 지인과 간만에 연락...
aicha: 이 뇬 나리타 거쳐 서울 들어감.
지인: 응? 나 지금 도쿄임.
aicha: (허걱.) 난 걍 나리타에서 바로 일본항공 트랜짓.
지인: 응? 나두 나리타에서 일본항공. 며칠이삼?
aicha: (허걱...) xx 일.
지인: 나두 xx 일.
aicha: (허걱허걱....) 난 x 시 x 분
지인: 난 x 시 x 분 [서로 20분 차이 나드만요.. ㄷ ㄷ ㄷ]. 라운지에서 간만에 보삼.
aicha: 비즈 라운지에서 한잔, 오케? (.... 버뜨 꼭 봐야 할까나? ㅋㅋㅋ;;)
지인: 나 퍼스트 라운지. 게스트로 데려가줄께.
aicha: 꼭 보삼. (픽업해주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