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실된 조언을 구할 유일한 채널인 이 곳에 제 고민의 글을 올립니다.
제목대로.. second car로 중고차를 알아보던 중에 "2003년식 BMW X5"를 소개받았습니다.
- 사고 기록 無
- 거의 16만 마일리지
- 최근에 타이어, 엔진오일 교체
- 차 주인이 항공기 정비사 (mechanic engineer) 라 차량관리가 잘 됨
(차 외관은 거의 새 것 같고, 차 내부는 운전석쪽 가죽이 좀 헤어지고 차 문 닫을 때 힘이 들어가는 정도)
- 시운전했을 때 엔진소리도 부드러운 편임
그런데 걱정되는 부분은.. 이렇게 오래된 중고차를 산 적이 없어서 차량 관리를 제가 잘 할 수 있을지가 걱정입니다.
또, X5가 연료효율이 높지 않은데 오래된 차라 주유비 부담도 클 듯 싶고..
이런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second car로 구입할만한 매력이 있는 차인지 고수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참고로, first car는 Honda CRV 2016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