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입니다..ㅎㅎ
8/1/2017
사진몇게 올립니다
어제 오늘 몽키 스패너와 +도라이버 ㅋㅋ 로 파이프/피팅 다르부품들을 거의 다 분해했습니다
분해하면서 "내가 미쳤지" 를 얼마나 말한지 모르겠습니다..ㅋㅋ
허나 에소 머신 보일러 하나만 보면서 "그래 잘 샀다" 하며 위안을 삼고 찹고 견디고 있네요.
보통 가정용 에소 머신 안에 있는 보일러는 크기가 그리 크지 않거든요..
저의 첫 에소머신 Gaggia Coffee Deluxe/Classic 의 보일러를 보다 Rancilio Silvia 보일러보고
놀랐었거든요.. 보일러가 거의 2배가 큰거같더라고요
하지만 요 S27 의 보일러를 보고 놀랐습니다
S27 의 보일러가 Silvia 의 보일러보다 거의 3배 정도 커요 밑에 댓글에 달았지만 물을
약 3.9L / 1갤론을 홀드한답니다
보일러 큰걸 왜 말씀드리냐면요... Rancilio Silvia 로 괜찮은 에소를 연속으로 추출할수 없거든요
보일러 안에 뜨거운 물이 빠지면 또 맹물이 들어와 온도가 낮아지기에 온도가 오를때까지 기달려야하는데요
뭐 PID 라는 기계를 에소 머신에 연결해서 보일러의 온도를 적정 온도까정 올리는 게 있는데
그것을 달아야 그나마 계속 추출할수 있을거에요
하지만 보일러가 일단 크면 추출한 1-2oz 물이 빠지고 다시 맹물 1-2oz 가 들어와도 온도의 크게 변화가
없지 않겟습니까? 그래서 커피샾에서 계속 에소를 추출할수 있는거거든요.
보일러 큰거 하나 보고 인내하며 뜯어보고있스니다...ㅋㅋ
사진나갑니다
컨트롤러 보드에 보시면 칩 들이 있는데 유심히보시면 한국에서 맹근것이 있네요
이 에소 머신이 얼마나 오래 됀건지를 알려주는듯하네요...ㅋㅋ
또 진전이 있음 사진 찍어 업데잇 하겟습니다
완전히 정상적으로 작도하는 그 날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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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잡담입니다
마모와 연관을 지을래도 되질않는..
에스프레소 머신 고쳐보신분 계신가요??
요번에 Rancilio S27 을 얻었습니다
처음에는 Gaggia Coffee Deluxe 를 90불정도 주고 중고를 사서 쓰다가
75불은기 주고 팔았습니다
그러다
Gaggia Classic 을 65불주고 고장난걸 샀습니다
물건 받고 머신 안 을 뜯어보니 전선 하나가 빠져있어서 끼고 전원 켜보니
잘되더군요...ㅋㅋ 완전 득템이었죠... 리태일이 300불이 넘고 중고가 150 정도하거든요
그래서 잘 쓰다가
몇달전에 회사 근처 Thrift shop 에 갔다 Rancilio Silvia v3이 65불이 붙어있더군요
그래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대려왔습니다... 리태일이 600이 넘고요 중고는 300정도하더군요
잘됩니다 잘되는것만 확인하고 방치 돼있게 함정...ㅋㅋ
그래서 에소 머신 2개가 있는상태였습니다 3일전 까지는
지난 금요일날 Craigslist 에서 Rancilio S27 을 100불에 누가 팔더군요..
검색좀해보니 S27은 Gaggia Coffee Deluxe, Gaggia Classic, 그리고, Rancilio Silvia 보다
훨신 좋은 커머셜용이더라고요 보일러가 커서 에스프레소를 연달아 30-40번을 뽑을수 있다고 하네요..ㅋㅋ
그래서 그날 바로 딜을 해서 90불에 대려왔습니다 문제는 작동이 되는지 않되는지
아무도 모른다는거에요.. 이게 너무 오래됀 제품이더굼요..
뜯어보니 안에 낙엽에 커피콩에 철은 부식됐고...ㅋㅋ
아무튼 작동이 않됄지도 몰라 켜보질 않았습니다 많이 속상할까봐 ㅋㅋ ㅜㅜ
혹시 에소머신 분해해서 고쳐보신분 않계시나요??
이제 에소 머신이 3개가 됐는데요.. Gaggia Classic 은 90불에 팔기로했고요...
일단 S27 이 고쳐지는거 보고 잘 돼면 Rancilio Siliva 를 팔아서 그라인더를 살까 고민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