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없는) 마모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가본다는 그 곳, 하얏트 질러라 칸쿤!! 저도 가보았습니다. 테라스에 앉아 바다보며 맥주 한잔 하는데 여러분들이 얘기했던것처럼 정말 좋네요!
주변에서 왜 그리도 칸쿤 칸쿤 하는지 이제 좀 알 것 같네요. 올인클루시브 정말 편하고 매력적이네요. 모든 룸이 오션뷰인것도 굉장히 매력적이고요. 오기전에 뉴스때문에 걱정을 좀 했는데, 지금은 벌써 내년에도 또 올까 고민중이네요 ㅎㅎ
글로벌리스트 혜택으로는 룸업글이랑 발마사지 공짜, 그리고 소소한 쿠폰 등이 있긴한데, 뭐 그닥 특별한 것들은 아닌 것 같아, 티어가 없이 오기도 정말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아, 혹시 칸쿤 여행 경고 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은 정말 걱정하실 것 없는 것 같습니다. 올때 싸웨 비행기도 거의 풀이었고, 호텔/관광지에도 사람들 많고요. 여기서 만난 몇몇 미국, 캐나다, 프랑스 사람들과 얘기해봤는데, (물론 일부 지역에선 안좋은 사건들이 있긴했지만) 다들 별다른 위험/위협 느껴본적 없이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