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비지니스 업글과 생애 첫 쳐닝 성공

프라하로 출장을 왔습니다.

유나이티드 웹에서 이콘 플러스로 예약을했구요 비행편은 루프트한자로 되었네요.

시카고에서 줄을 서 있다가 보딩을 하는데 루프트한자는 비지니스/일등석을 먼저 입장하고 이콘은 뒷자리부터 입장을 하더라구요. 결국 맨마지막 그룹에서 입장하는데 제 표를 보더니 무슨 도장을 받아야한다고 카운터로 갔다 오라하더라구요.

아놔.... 그렇지 않아도 제일 늦게 보딩하는데 아주 맨 마지막에 탑승하겠네... 속으로 궁시렁대면서 카운터에 갔더니 오버부킹이라고 비지니스로 업글해줬어~ 그러는거에요.

얼떨떨... 비행기 업글은 첨으로 받아보네요. 올해는 유나이티드건 루프트한자건 거의 탄 것도 없고 체이스 유나이티드 취소하고 얼마전에 쳐닝해보려고 두달전에 만든게 스얼활동 전부인데...

암튼 시카고에서 뮌헨까지 누워서 와서 출장이 편하게 시작합니다.

그리고 오늘보나 유나이티드 쳐닝도 성공해서 마일이 들어와 있네요. 쳐닝 역시 생애 첫 쳐닝입니다.

처음해보는게 두개나 있는 주네요 ^^

돌아갈 때 앉아서 가니까 아쉽겠죠?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