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nding requirement 최후의 수단?

offtheglass 2011.07.21 03:41:51

일단 딜이뜨면 언제 없어질지 모르니, 싸인업부터 하자는게 제 신조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평소에 돈도 많이 벌고, 문제없이 카드를 쓰면 좋겠는데,  이 spending requirement가 은근히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집고칠때도 가능하면 신용카드 받는 없체도 부르는등 그러지만, 가는길이 참 멀고 먼것 같네요. 민트 코인의 경우도, 신용카드 회사에 찍힐까봐 항상 조마조마하고, 그리고 요즘에는 너무나 많이 알려져서 sold out이나 back-ordered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 amex gift, 각종 스토어 카드도 좋지만 바로현금화 할수 있는게 아니어서 좀 그렇구요, 만에 하나 지갑을 잃어버릴경우가 불안하기도 하구요.


제가 오늘 말씀드리려는 것은 사실 제약도 많고, 그다지 매력적이지는 않지만, 이런방법도 있다는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아이폰/아이패드를 많이쓰는데, 이미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http://squareup.com 에 가셔서 사인업을 하시면 무료로 카드 리더기를 줍니다. 레스토랑 같은곳에서 사용하는 카드리더나 별 다를바 없는데, 휴대하기 편하고요. 모 친구끼리 돈문제(?) 해결할때 신용카드로 해결해서 좋구요. 최대 장점이라면 카드 사용후 그날 저녁 바로 본인의 계좌로 돈을 넣어 주고요. 아셔야 하실점이 수수료인데 2.75% 부과를 하니, 예를들어 $1000하면 $27.5가 수수료로 부담이 되구요.


chargesmart처럼 모기지, 렌트같은것을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2.x%수수료를 떼기도하니, 그곳 이용하는것을 알아봤는데, 혹시나 그곳에서 실수로 페이를 안하게되면, 아차피 제 신용기록만 나빠지니, 좀 불안하기도 하구요. paypal은 2.9%가 수수료인것 같고, amazon payment는 워낙 adverse action이 많다고 들었구요.


어째든 예를들어 Citi amex가 요즘 $4500인데, 다 square카드로 결제해도 $123.75수수료니까 그정도면 75K로 나쁘지는 않은것 같구요. 아니면 mint, gift카드, 쓸만큼 쓰고, 남은것 결제해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