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8년 6-7월 4인가족 미국-유럽-한국-미국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유럽 & 한국 여행을 키워드로 검색을 해 보니 과거에는 United를 이용한 한방치기가 좋은 마성비로 가능했는데, 이제는 불가능한 것 같고,
현재 보유하고 있는 마일리지로 효과적인 발권을 시도해 보다가, 제가 맞게 하는건지 고수님들께 여쭤보고 도움을 청하고자 합니다.
현재 와이프와 함께 보유하고 있는 마일리지는 이렇습니다.
- British: 200,000
- Asiana: 290,000
- American: 280,000
- Delta: 67,000
- UR: 340,000
- MR: 120,000
- ThankYou: 55,000
여행 일정은 아래와 같이 계획하고 있으며,
애들 학교가 끝나는 6/20 이후에 출발하는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flexible 한 편입니다
(영국, 프랑스, 스페인을 가려하지만, 여행 국가도 조정 가능한 상황입니다).
- 6/22: JFK-LHR
(이후 영국, 프랑스, 스페인을 관광하고)
- 7/6: MAD-PEK
- 7/10: PEK-ICN
- 7/24: ICN-JFK
제가 이제까지 알아 보고 계획한 발권은 다음과 같습니다 (4명 기준).
- 6/22: JFK-LHR (Economy): British 52,000 mile + $712
- 7/6: MAD-PEK (Economy): British 130,000 mile + $775 또는 American 140,000 mile + $890
- (이원구간으로) 7/10 PEK-ICN (Economy) & 7/24: ICN-JFK (Business): Asisana 243,750 mile (성인 65,000 mile * 3명 & 어린이 48,750 mile) + 약 $900
Economy vs. Business를 선택하는데는 가성비를 크게 생각하지 않고 Economy를 선호하는 편입니다만,
ICN-JFK는 원하는 날짜에 Business와 First 밖에 없어서 Business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저의 질문은,
(1) JFK-LHR 구간과 PEK-ICN-JFK 구간은 현재 알아본 대로 진행되도 되지 효율성 측면에서 그다지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 제가 맞게 하고 있는 것인지요?
(2) MAD-PEK 구간은 가성비가 너무 떨어져서, 차라리 Revenue 티켓 (Aeroflot 또는 Turkish Airlines, 약$500 * 4 = $2,000)을 사야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여행 일정이 약 한 달간으로 길어지다 보니 현금을 적게 쓰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다른 항공사의 마일리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해서 갈 수 있는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아니면 Revenue 티켓이 더 나은 것인지요?
와이프와 애들한테 유럽여행 갈 수 있다고 큰 소리치고 있는 상황인데,
한 달의 여행기간을 생각하면 적지 않은 돈과 마일이 소요되는 상황이라 첫 발권 단계부터 자신감이 떨어지네요.
소중한 시간 감사드리며,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