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권 후기 - 해외 6개월 이상 체류

떠오르는비행기 2018.02.06 18:46:56

드문 케이스 일꺼 같아 경험담 올려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최근 5년간 330일. 재작년에 280일 정도 해외에 있었습니다.(280일간 계속 해외 체류)

 

시민권을 취득하려고 하니깐 최근 5년중에

 

1) 1년이상 연속으로 해외 있던 사람은 신청 불가

2) 6개월 이상 연속 해외 있던 사람은 미국에 계속 연고가 있다는것을 증명

 

 

근데 인터넷 각종 후기들 봐도 6개월 이상 체류는 대부분 떨어지니 5년을 다시 채우고 신청 하라는 정보가 대부분이였습니다 하지만 전 시민권이 필요한 경우라 지원했습니다

 

시민권 기다리는 동안 변호사도 만나보고 했지만 6개월 이상 나가있던 경우는 다시 5년 채우라는 말뿐이였고 greedy한 변호사는 개런티는 못해주겠지만 5000불 주면 같이 가주겠다는 말만 하고.. 좋은 답변은 하나도 듣지못해불안불안 했습니다

 

핑거프린트후 6개월뒤 인터뷰를 했는데 백인 아저씨는 커녕 제일 힘들다는 아프리카계 젊은 여성이 걸렸습니다

 

아니라 다를까 application 리뷰 도중 6개월이상 해외체류의 대한 이유를 묻더군요

 

"세계일주 했고 난 미국에 계속 살던 사람이고 영주권을 가지고 있으려고 노력했다"

 

하면서 신용카드 체킹 어카운트 statement 핸드폰 Bill. 을 보여줬습니다

 

15분정도 살펴보더니 다른건 증명이 안되고 핸드폰 Bill만 acceptable 하다고 가져가더군요.

 

제가 여행후 후회했던게 로밍으로 인한 날린돈(한달에 평균 100~200불) 이였는데 이렇게 전화위복이 될줄이야..

 

마지막에 approve 가 적힌 종이를 똭! 눈물이 날뻔ㅜㅠ

 

이상 시민권 합격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