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x-SPG 이후 Chase Triple play? Cit-AA 두방치기? ==> 두방치기 펜딩후 최종승인

푸른등선 2012.10.05 17:34:45

안녕하세요. 마일모아를 통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마일적립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첫 시도였던 AMEX-SPG는 바로 승인받고 사인업 보너스까지 벌써 받았습니다. 최근에 이사를 하게 되는 바람에 예상보다 2달이나 먼저 스펜딩을 채워버렸네요 ^^. 


최근 카드인 아멕스를 신청한지 4개월 정도가 되었는데요. 이쯤해서 Triple play(사파이어+프리덤+체킹)이나 Citi-AA (Visa + Amex) 중에 하나로 옮겨 갈까 생각중입니다. 현재 카드는 3장이 있고 Amex-SPG 만 연회비가 있는 카드입니다. 크레딧카드를 처음 만든지 1년이 지났는데 현재 신용점수는 700점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스펜딩 채우기는 둘다 모두 크게 무리는 없는 씀씀이입니다. 혹시 지금 신청하는게 조금 이른 걸까요? 


Triple play는 왕복권 나올때까지 포인트 채우는데 시간이 걸릴 것 같고 Citi-AA는 2장 모두 받으면 10만 점이니 더 나은것 같기도 하지만 대한항공에 비해 AA로 한국들어가는게 좀 불편하지는 않은지도 걱정이구요...조언좀 부탁드립니다.


p.s. 사파이어와 Citi-AA중에서 즉시승인 받기 쉬운게 어떤건가요? 일단 안전하게 펜딩이나 리젝될 확률이 좀 더 적은 걸로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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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된 내용인데요. 결국 어제 밤에 즉흥적으로 Citi-AA 두방치기를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둘 다 펜딩으로 뜨더라구요. 크레딧이 너무 낮거나 최근에 이사를 한 이유로 주소지가 확인이 안되었거나 여러가지 이유를 생각해보다 오늘 status 페이지로 들어갔는데 라이브 채팅창이 뜨길래 펜딩 체크좀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결과는 놀랍게도^^ 모두 (채팅창으로) 바로 approve 되었구요.. 크레딧 리밋이 4천씩이라 크지는 않지만 저 한테는 딱 적당하게 나온것 같습니다. 둘다 리젝일줄 알고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잘 진행이 되었네요...


추가로 에이전트한테 왜  '인어'가 안뜨고 펜딩이 떴는지 알 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사람마다 달라요...라는 답변이 돌아오네요. 연휴가 돌아와서 센터가 바빠서 좀 지체되기도 했다고 하구요. 아무튼 전화이외에도 채팅으로도 리뷰 요청이 가능하니 혹시 '인어' 안되신분들은 이렇게 채팅으로도 한번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의견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