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MR -> SPG 전환율이 개악된다는 소식입니다
기존 1MR:1.5Marriott 에서 1MR:1.2Marriott 으로 개악된다는 소식입니다
기존 전환율(1:1.5)는 7월 26일까지밖에 허용안한다니까 전환하실분들은 빨리하시는게 좋을듯싶습니다.
이제 뭘먹고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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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캐나다 MR, SPG 카드 이용자들에게만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 절대 미국에선 따라하지 마세요
척박하기 서울역 그지 없는 캐나다에서는 사인업 보너스도 얼마 안되는데 MR마저 트랜스퍼 파트너가 한정되어있다보니 참으로 슬픕니다..
캐나다 MR 항공사 파트너는 아래와 같습니다
Aeroplan (AC) 1:1 MR
Avios (BA) 1:1 MR
Alitalia MileMiglia(AZ) 0.75:1 MR
Etihad Guest(EY) 0.75:1 MR
Asia Miles(CX) 0.75:1 MR
Delta Sky Mile(DL) 0.75:1 MR
Hilton HHonor 1:1 MR
SPG 1:2 MR
간단 명료 하고 좋지요
캐나다 MR로 그나마 좀 해볼만한게 AC Aeroplan 마일 전환이라던지 단거리 발권의 BA Avios 전환이 미국보다는 좀더 나은조건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캐나다에서는 사인업 보너스가 미국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면이 있어서 결국엔 환율을 계산한다고 해도 AC와 BA는 미국과 별 차이가 없다라고 생각이 드네요.
요즘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면 AC입니다. 트랜스퍼 보너스도 종종 보이고 Aeroplan을 가지고있는 Aimia에서 이제 막 퍼준다는 느낌을 지울수가없는데요.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Aeroplan과 Air Canada의 계약은 2020년종료되고 그후로는 Air Canada에서는 새로운 로열티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공언한터라 Aeroplan은 2020년이 되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 의미없는 숫자로 변모할가능성이 높습니다. 전환후 바로 쓰실분들 말고는 Aeroplan 마일을 모으거나 보유하는건 추천드리고싶지 않습니다.
캐나다 MR로 저기 위에 있는 항공사마일 전환외에 도대체 뭘 할수있냐 본다면 눈에 띄는게 SPG 1:2 MR 전환율인데요 미국에 비교해본다면 1:3 비율보다는 좋아보입니다.. 매일 밤마다 도대체 캐나다 MR은 어디써먹어야 잘써먹었다고 할려나 고민끝에 답은 SPG다 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본격 돌돔매운탕스토리전개
준비물: Amex Cobalt Card
Signup Bonus: 30000
Required Spending: 500CAD monthly spending for 12month
Annual Monthly Fee: 10CAD 네 맞습니다 연회비가아니라 월회비입니다
단점:
코볼트카드는 2000년대 생을 타겟으로 애뉴얼피를 월 10불로 작년말에 등장했는데 요즘 많이 밀어주길래 신청을 할까말까 고민했었습니다.
가장 고민을 많이 했던부분은 3만밖에 안되는 낮은 사인업보너스 그것도 심지어 매달 스펜딩이 500불씩 12개월에 걸쳐서 500불쓸때마다 2500포인트씩 다달이 나눠주는 첨보는 이상한 구조인데 거기에 심지어 MR도 플래티늄이랑 골드에 붙어나오는 MR과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
캐나다 MR은 두가지 티어가 있는데 Amex Platinum과 Gold로 얻을수있는 Amex First MR 그리고 Amex Cobalt 로 얻을수있는 Amex Select Tier MR.
First와 Select Tier는 차이점은 Transfer partner가 다릅니다. Select Tier는 그나마도 몇개 없는 항공사 트랜스퍼가 전혀 안되고 호텔포인트인 Hilton HHonor와 SPG만 되지요.
결론적으로 Cobalt카드로 얻는 MR은 항공사 마일 전환도 안되는 그냥 호텔포인트만 전환 가능한 카드입니다.
장점:
MR로 SPG포인트를 전환하자! 돌돔매운탕을끓이자!
Cobalt 카드 MR포인트는 카테고리별로 1불당 5(그로서리, 레스토랑, 배달앱등..), 2(여행관련...), 1(그외 모두) 포인트를 모을수있습니다.
5MR이면 ... SPG2.5를 만들어낼수있는데 .. 현재 SPG카드도 1불 지출당 1포인트 적립하는데 지금 캐나다 카드중에선 장보기와 외식으로 국한되어있지만 마일로 전환하기에 활용도가 높은 SPG를 2.5pt/dollar spending으로 본다면 가장 뛰어나 보이긴 합니다..
아직은 런칭한지 일년도 안돼서 5 포인트 주는 카테고리가 중구난방이라는게 문제긴 한데 (예를 들자면 Walmart Supercenter는 2point category로 잡히고.. 1pt로 잡혀야하는 Grocery 체인에서 운영하는 Liquor스토어가 5pt로 잡히고) 이미 미국에서는 많이 시도가 되었던 프로그램들이 아직은 캐나다에서는 도입단계라 이전 카드들 보다는 조금 신선하긴 합니다. 가장 부러운 amex offer도 캐나다에서는 아직 도입이 안됐고 .. 이번 카테고리별 포인트 제도는 아마 UR 프로그램에선 미국에서 활발하게 보였지만 호텔 포인트카드도 이젠 두개밖에 안남은 마켓에 이번 아멕스 코볼트 카드로 SPG라도 모을수있는 방법이 하나더 생긴거에 반색을 표해봅니다... 기승전스똬우드
하나 덧붙히자면 지금 나와있는 퍼블릭 오퍼가 3만이긴 하지만 작년 런칭후 4만 오퍼가 하나있었습니다 (3개월 3천불 스펜딩 10000포인트, 12개월간 매달500불 스펜딩 다달이 2500포인트)
당장 필요하지 않으신다면 더 좋은오퍼를 기달려보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