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X 25,000포인트 를 날릴지 연회비내고 기다릴지....

찜질방 2018.03.05 20:20:38

안녕하세요. 저희동내 찜질방이 없어 슬픈 찜질방입니다. 

 

제가 작년 아멕스 프로모션으로 25,000포인트를 주는 (3달 2,000달러)를 했다가 상황이 꼬여서요. 

 

간략히: 스팬딩 채우기전 chat으로 상담해서 다 완료했다고 2번 확인받았는데.. 나중에 알았는데 상담을 잘못해서 저한테 적용된 시작 날짜를 잘못계산... 띠로리... 그래서 10불정도? 모자라는 상황이 되어서 11월중순에 그 상황에대해 접수를 신청했는데.... 오늘까지도 결과가 안나오네요. 계속 리뷰 중이라고...1월부터는 거의 매주 1번씩 물어보는것도 짜증나더라구요.  

 

제 상황은

 3월6일 내일 카드를 닫지 않으면 연회비 $195를 내야합니다. 

여기서  제 선택할수 있는건

1. $195를 내고 더 기다리면 언젠간? 25,000를 받는다. 

2. 카드를 닫고 짜증나는 상황을 잊어버린다. 

(연회비 내기가 좀 그러네요, 카드 정내미가 확 떨어져서.. 상담받다보니.. 너무 별로더라구요. 상담하면서도 계속 잘못된 정보주던가 아니면 재대로  채팅로그확인안하고 대충말해주던가 아님 또 잘못된거 가르쳐주기도하고... 같은 사람한테 3번 상담했는데.. 그것도 메니저라는 사람한테.. 할때마다 다른소리 하는것도 보구요 )

 참고로 저번에 닫을려고 전화걸어 extension물어보니까, 절대 없다네요. chat으로 manager랑도 해봐도 계속 없다고 하고요.

 

1번을 선택하면 냉정하게 연회비내고 $100불 air credit뽑고 그럼 $75 ($95-$20[아래])  그리고 옆사람들 꼬셔서 열심히 AU만들어 포인트 최대한 뽑자.. 기다리는 포인트는 언젠간 줄테니 기다리자. 

2번을 선택해서 스스로를 위로한다고하면.. 그래 충분히 뽑았다. 50,000 받고 초반 상담할때 미안하다고 준 $20 credit balance 와 1년 동안 해가지나면서 받은 두번의 air credit $200 정도로 만족하자.  그리고 멀리보고 올해 나올지도????? 모르는 플래티움100,000로 가즈아~. 정도네요.  

 

적다보니 푸념이 되었네요. 여러분들의 의견 듣고 싶습니다. 

 

마모에서 여러번받왔는데... 꼭 스팬딩넘게 미리 쓰라고.. 마모님이 당부한 글을 무지많이 봤는데...ㅜㅜ 꼬여서도 이런 상황이 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