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원에 대한 감

최선 2018.03.20 09:28:12

안녕하세요 최선입니다

 

마적을 하면서 나에게 감춰진 여러가지 신기한(?) 재능을 찾아내면서 혼자만 놀라곤 하는대요.

그 중에 처음 몇 마디를 상담원과 하면 좋다 아니다라는 감이 생기더라구요 ...물론 착각일 수 있지만요 ㅋㅋㅋ

암튼 오늘도 그런 제 감이 맞아서 제대로 다 환불 받아서 기분이 좋네요.

그런데 제가 아직 못해 본게 왠지 몇 마디 나누고 '어...왠지 아닌데' 이런 감이 올때

무례(?)하게 행업 버튼을 누르지 못하겠는거에요;;;

그래서 담에는 감이 오면 "미안해 지금 급한 일이 생겼네..다시 전화할게" 라고 말하는 수행을 해야할 듯해요.

 

여러분도 자주 상담원과 통화하다 보면 저처럼 감이 오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