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추가]
이미 다른 글타래가 있기는 하지만, 좀 더 정리해 봅니다.
IHG 는 5월 1일 이후에 받는 모든 무료 숙박권은 4만 포인트 이하 호텔에서만 이용 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One Mile at a Time)
이른바 완전 개악이 된 경우라고 보시면 됩니다. 작년 7월에 연 내 IHG ... 어쩔... ㅜㅜ
참고로 4만 포인트라면 비싼 대도시 노른자 땅에는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되고, 대도시라고 해도 살짝 외곽으로 빠지거나, 대도시 근교로 가셔야 할 것 입니다. 혹은 새벽 비행기 등의 경우에 공항 근처 호텔에서 1박을 하는 방법으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4만 포인트 호텔의 상당수가 150불 이상이라는 것은 자명한 일이지만, 연회비 49불에 300불 이상 호텔에서 자는 것을 낙으로 여기던 분들에게는 특히 최악이라고 봅니다.
이쯤되면 과연 이 카드를 유지해야 하는가... 라는 부분이 있을 수 있는데, 문제는 연회비가 49불에서 89불로 오른 상태에서 처닝을 한다고 해도 그리 이득이 있지는 않을 것 같다는 것이지요. 만약 연회비가 49불로 계속 고정 된다면 그냥 보유하면서 어쨌든 이득이 되니까 + 카드 히스토리를 위해서 보유 하시거나 (이 경우 1년에 최소 50~100불 이상 이득), 처닝 후 2년 뒤에 카드를 다시 여는 방법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이 경우 아마도 89불 카드가 되려나요?)
아무튼 개악이네요 ㅜㅜ 늦게 연 내가 죄인이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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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현재 마일모아님 링크는 잘 됩니다. 그러니 카드를 만드실 분은 이 링크를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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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려고 양치질 하면서 보다가 체할뻔한 늬우스라서 가져 옵니다
Doc 발 늬우스 인데요. IHG 카드 링크가 안되고 여향 카테고리에서 IHG카드가 사라졌다고 합니다
다른 글타래에 따르면 연회비 29불과 89불짜리 카드가 나오는데 둘 다 매년주던 무료 숙박권이 없다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지난 설문조사에서는 두가지 카드에 대해서 물었는데, 연회비 89불에 싸인업 보너스 8만에 매년 숙박권은 주고 + IHG에서 사용시 x10인 카드와 다른 연회비 29불에 싸인업 6만 + IHG 매년 숙박권은 없지만 IHG 숙박시 x5인 카드 두가지에 대해 물은적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DoC에서는 체이스에서 주말에 종종 카드 내용이 사라지기도 한다면서 만약 화요일까지 원상복귀가 되지 않으면 정말로 없어지는 것일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체이스는 일반적으로 카드가 변경되도 꽤나 오랫동안 원래 정책을 유지하기 때문에, 만약 카드가 새로 나오더라도 무료 숙박이나 연회비 인상은 적어도 한동안은 없을거라고 예상하고 있네요
참고로 저도 비슷한 의견이고요. 다만 제 예상은 기존 잉크 카드 들처럼 다른 새로운 카드는 "새로운 제품" 이 될 가능성도 있다는 부분이네요. 만약 그럴 경우 새로 열어서 추가 보너스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은 부분도 있고요. 특히 연 숙박권이 없는 카드가 그 대상(?)이 될 가능성이 제일 크고요.
아무튼 이게 독이될지 득이될지 봐야겠네요.
근데 그거 보기 전에 우선 잠부터 자고요. (하나마루가 부릅니다 "안녕히주무세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