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 파크 하얏 후기 (사진)

레딧처닝 2018.03.30 21:56:12

3월초 쯤에 벚꽃이 3월 말에 핀다는 예보를 보고 바로 파크 하얏 킹 베드 2박을 넌리펀더블로 달려버렷습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3월 중순에 눈이 오고 나더만 예보가 4월로 미뤄졋더군요 ㅋㅋ

와이프님이랑 상의한 결과 벚꽃이 피던 안피던 먹빵이나 찍고 오자 해서 결국 가게 됫습니다.

 

가기 전날 파크하얏 매니져한테 형식적인 웰컴 이멜이 오더군요.

그래서 답장으로

 

"호텔이 매우 아름답다는 소문을 많이 들엇다. 매우 기대된다. 근데 2살짜리 애기 목욕시키는데 bathtub이 잇는 방으로 해주면 좋겟다"

 

이렇게 보내니 1시간안에 답장이 오더라구요.

 

"킹베드는 스텐딩이기 때문에 베스텁이 없다. 하지만 쥬니어 스윗엔 베스텁이 잇어서 쥬니어 스윗으로 무료 업글해주겟다"

 

 

일단 호텔에 도착하면 도어맨이 짐을 차에서 다 빼서 로비로 갖다줍니다.

 

파킹은 발렛이고 하룻밤에 52불씩 차지 하더군요. 

체크인 하고 나면 일하는 직원분이 짐을 방으로 올려준다고 먼저 방에 가서 쉬어라고 합니다.

 

한 5분 안에 짐을 방으로 올려다 주더군요.

 

무료 업글된방이라 뷰는 매우 구렷지만 그래도 좋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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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은 이렇게 생겻습니다. 의자들이 편하고 좋더군요.

체스 보드 걸려 잇는 벽은 회전이 가능해서 베드룸에 잇는 티비를 돌릴수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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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룸에서 화장실로 들어가는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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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shower잇고 그 옆에 보면 bathtub도 잇습니다.

바닥이 basalt로 되어 잇어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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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룸입니다. 우리집 침대보다 훨 편하더군요 ㅡ.ㅡ;;;

 

 

서비스는 확실히 파크하얏이라 그런지 좋더라구요.

애 밥때문에 전자렌지 올려달라고 부탁하니 5분안에 갖다줫구요.

 

체크인 카운터에 일하시는분들도 매우 친절햇습니다.

 

호텔 로비층에 잇는 blue duck tavern에서는 아쉽게도 못먹어봣습니다.

하지만 미쉘린 1스타 식당이고 또 리뷰도 매우 좋더군요.

 

 

현재 호텔 수영장은 공사중이라 건너편 페이몽 수영장을 이용하라고 하더군요 

귀찮아서 안갓습니다 

 

이상 허접한 후기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