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 머리/꼬리 자르기 후기

제이유 2018.04.14 09:49:21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올리는 제이유 입니다.

 

계획에 없던 가을 고국 방문을 위해 발권하다가

 

게시판에 여러차례 거론된 AA 머리/꼬리 자르기 신공을 직접 해보았습니다.

 

 

#1. 10월 DFW- ICN을 찔러보니 거의 전멸 입니다 (하루 나오는게 신기)AA tail off_01.JPG

 

 

 

#2. 그런데 말입니다 (진지), SAT (샌안토니오) - ICN을 찌르니 거의 매일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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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중에 하루를 찔러보니 SAT - DFW 를 거쳐서 ICN으로 들어가는 날이 있습니다 (우리를 빙다리 핫바지로 보나..)

AA tail off_03.JPG

 

 

 

#4. 이런 티켓을 잘 골라서 예약한후에, 전화해서 Record Locator 불러주고 머리/꼬리 잘라줘 하시면 됩니다.

     정말 되냐고요? 의심 많은 분들을 위해 직접 예약후 전화해 보았습니다^^

 

 

#5. AUS(살기좋은 도시 어스틴) - ICN을 찍고 예약해놓은 여정입니다.

AA tail off_04.JPG

 

 

 

#6. 중부시간 9시8분에 전화를 걸어 보았습니다. 캐리라는 목소리 고운 분이 도와 주셨습니다.

Screenshot_20180414-094454_Contacts.jpg

 

 

 

 

#7. 짜잔~ AUS - DFW가 이제 없어졌죠? ^^

AA tail off_05.JPG

 

 

#8. 부모님이 타실거라, Main Cabin Extra로 업그레이드 예정입니다 (한사람당 편도 80불 정도, Amex Plat Airline credit으로 카바)

 

 

 

요약할게요,

 

1. AA 허브에 사시는 분들 (특히 달라스 동지 여러분!)

 

2. 한번 찔러서 안나온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3. 근처 동네 이름으로 한번 더 찔러 봅시다.

 

4. 예약해놓고, 당당하게 전화해서 머리/꼬리 자르면 됩니다.

 

5. have a nice weekend~ (달라스는 날씨가 꿀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