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stiq fee 가 내려갔나요? 그리고 잡담..

치즈나무 2018.04.15 14:03:23

작년 즈음에 다녀온 뉴욕 후기 남기다말고 거의 일년만에 돌아와서 글을 올리네요.

글로벌리스트를 달고 나서 여러가지 일이 많이 생겼어요. 연장을 또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다 마모에 글을 안올린지 벌써 일년이 넘었다는게 문득 생각나서..(눈팅하러 가끔은 왔습니다만.. ㅎㅎ)

 

참 마모를 알게된 이후로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았고 도움을 주신 준들 글중에 이미 저와같은 과정을 경험하신 고수분들 말이 공감이 많이 가는 약1년 반의 여행이었습니다. (1년반 내내 여행갔다는 얘기가아닌건 아시죠? ㅎㅎ)

딱 한번을 제외하고는 (그래도 최상층에 최고급 전망) 전부 스윗을 받았으며 그게 너무 당연시 되어 이제는 감흥이 없어지네요. 오히려 스윗을 못받았을때의 서운함이..

모든건처음이 좋다 했었나.. 오히려 가장 좋았던 혜택은 주차비 제외 심지어 미니바 및 룸서비스, 식당에서 추가로 먹은 (그렇게 좋던 조식 뷔페도 다 거기서 거기더라구요. 질려서..) 음식값도 빼주는 경우가 참 좋았던거 같아요.

Guest of honor 도 쏠쏠 했구요.

작년 연말에는 친구들을 불러 최고층 가장 비싼 스윗에서 파티도 열고.. 입벌어지는 친구가 물어볼때 $800 불 정도 하는 방이라고 허세도 부려보고.. - 물론 15000 포인트 밖에 안냈지만요 ^^;; 매니저 불러서 손님좀 올건데 다른 손님하고 떨어져있는 방, 그리고 받기로 돼있는 스윗보다 크고 전망 좋은데로 안될까? 하니 흔쾌히 무료로 추가 업글을 해주더군요.

매번 방에 들어갈때마다 사진을 열심히 찍어대던 제 모습은 점점 사라져 가서 마모에 후기를 올려볼까 하고 보니 호텔들 사진도 별로 없구나 후기 올릴거리가 없네 잡담이나.. 싶에서 몇자 끄적여 봅니다.

 

어제 매달 하는 plastiq으로 모기지를 내는 행위(?)를 하다가 보니

Fee 가 10불 가량 줄었더라구요 무슨 이벤트라도 있는건지 (있으면미리미리 스케쥴 저장을..) 아니면 반영구적으로 내린건지 아시는분있으신가요?

 

P.s 차를 구매하느라 카드신청을 미뤄서 이제야 하나 신청 하려고 하는게 5만 오퍼 있는 잉크 캐쉬 인데 마모님 링크가 어디 있을까요?

 

온김에 뉴욕 안다즈 후기는 조만간 마무리 짓겠습니다..요건 사진이 좀 있네요 ㅎㅎ (1년만에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