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엇 개인 카드(신, 구) 비교?

grayzone 2018.04.16 22:12:00

매리엇 개인이 없는 상황에서 새로 나올 카드와 지금 카드 중 뭘 열까 고민 중에 적어 봅니다. 

 

사인업, 스펜딩, 연회비만 비교할게요. 

 

1. 매리엇 프리미어 (구 매리엇)

사인업 75K, 스펜딩 3K

AF $85, 첫 해 면제

기존 유저 업그레이드 오퍼 주어질 예정

 

2. 매리엇 프리미어 플러스 (신 매리엇)

사인업 100K, 스펜딩 5K

AF $95, 첫 해부터 부과

 

새 카드가 연회비 95불 내고 스펜딩 2천 불 더 하고 25K 더 받는 건데요. 스펜딩 부담이 있는 상태라면 굳이 이 카드를 만들 필요가 있을까요? 매리엇 100K에 스펜딩 절대액만한 가치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플 100K 스펜딩이 5K인데요.

 

게다가 2천 불 스펜딩이면, 쉽게 말해 PRG 50K가 나옵니다. 더더욱  다른 카드 하나 더 만드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매리엇 25K면 스타포인트 8-9000점입니다. 생돈 주고 산다 치고 보면 300불 정도 듭니다. 면제되는 연회비 95불 빼면 200불 잡으면 되겠네요. 그러니 날고자고를 위해 포인트가 정 필요하면 사서 채우는 게 나을지도 모릅니다. 스펜딩 채우는 다른 카드로 사시거나, 7월 말까지 열심히 써야 하는 SPG로 사시면 되겠죠. 

 

게다가 기존 멤버 업그레이드 오퍼로 "3개월 내 1K 쓰면 10K" 정도 나오면 15K로 차이가 좁혀지는데요. DoC에 따르면 기존 멤버가 업그레이드할 경우 Card Act에 의해 기존 연회비 85불만 내면 된다고 합니다.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아, 고참 마적단 분들은 얘기가 다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