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엇 전화 상담원 믿어도 될지: 12월에 골드 조식 혜택 관련

지나야날자 2018.04.22 15:53:54

매리엇 자고날고 함 가볼거라 열심히 마일 모았는데, 이번 사태로 유럽여행에 있어 너무나 소중한 아침식사가 없어져 버린, 받아들이긴 힘든 현실을 혹시나 하는 희망으로 전화 상담을 했어요. 아직 예약은 안하고 순수 상담만...

 

로마 중심에 오토그라프 호텔 12월에 7박 할거다, 나 골드인데, 거기 라운지 있니? 아침  무료로 먹을수 있을까? 물었더니, 멤버쉽 번호 줘바바~ 그리구선, 니가 말한 호텔 찾아 볼께~~ 아니 좀 드신 중년의 아줌마, 성격이 화끈해 보였어요. 그러더니, 상담원 왈, 너 고른 호텔 느무 좋다, 라운지도 있고, 골드니까 너 무료 아침식사 가능해~ 걱정말고 멤버쉽만 들고가~~~~ 재차 확인해도, 이번에 멤버 혜택이 바뀌었다던데, 그렇게 물어도 12월에 간다해도, 계속 아침 무료로 준다는 상담원 아줌마...

제가 이 말 믿고 예약하고 아침 먹으려단 느무 실망하게 될까요? 아님 바뀐 규정을 직원들도 잘 모르고 있을때, 운에 맡기고 떠나 볼까요? 어정쩡한 상태일때 함 우겨볼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근데, 진정 8월부터는, 매리엇 골드 달고 가도, 라운지 있어도 이용못하고, 당연 아침식사 안주는걸로 규정이 바뀐거 맞지요? 아... 진작 댕겨올걸.... 아끼다 떵 된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