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환란, 메리엇 알라스카 날고자고 여행계획에 따른 질문.

FlowerGarden 2018.04.25 22:39:50

얼마전 SPG, Marriott 환란때 무수히 쏟아지는 글들을 읽으며 겁을먹고,

이때다 싶어 Marriott 날고자고를 추진하게 됐습니다.

부부 각각 SPG 9만 이상씩 있어 엄두를 내고 알아보고 있는데요.

 

 

장인, 장모님 환갑에 아무것도 못해드리고 그냥 넘겨서, 겸사 겸사 모시고 총 어른 4, 아이 2(7,4세), infant 1, 여행을 가려고합니다.

호텔 7박을 하려면 한군데 오래 있어야 하는데 하와이로 하려했지만, 시간이 촉박하여 호텔이나 비행기가 잡기가 쉽지가 않은것 같아서

장소를 알라스카로 정하고 계획을 짜려고 합니다.

 

기다리는 알라스카마일이 빨리 안넘어오고, 날짜가 점점 지나가니까 LAX에서 ANC앵커리지 까지 직항이 편도 2만마일이였는데 3만으로 올라가더라구요.

 

그래서 오며가며 시에틀과, 실프님이 자랑하시는 포틀랜드를 거쳐서 구경하고 가면 어떨까 하며 계획 하고 있습니다.

거쳐서 하루 이틀 여행하고 가는 비행기 검색하니 편도3만, 2만 마일에 나오더라구요. (1일당 왕복 4만 마일로 하려고 합니다)

 

메리엇 날고자고 알라스카로 마일넘기고, 알라스카 계정으로 넘어오기까지 노심초사 기다리는데 오늘 넘어왔고, 10일이 걸리더군요.  

 

원하는 일정을 아래와 같습니다.

 

1. 기간 -  6월 말 - 7월 초

1. 장소 - 1. 알라스카 7박 (혹은 5박 얼리 체카웃) 날고자고 신청하면서 예약해 놓았습니다. 카테고리 6. (이호텔 가족끼리 7일간 지내기 좋은가요?)

               TownePlace Suites Anchorage Midtown

               600 E. 32nd Avenue

               Anchorage,  Alaska  99503  US

 

            1. 시에틀 (1-2박) 알라스카 가는길에?

            1. 포틀랜드 (1-2박)  엘에이로 돌아오는길에?               

 

Los Angeles, CA (LAX-Los Angeles Intl.) - Seattle, WA (SEA-Seattle/Tacoma Intl.)  1-2박

Seattle, WA (SEA-Seattle/Tacoma Intl.)  - Anchorage, AK (ANC-Anchorage Intl.)    5-7박

Anchorage, AK (ANC-Anchorage Intl.)   - Portland, OR (PDX-Portland Intl.)          1-2박

Portland, OR (PDX-Portland Intl.)         - Los Angeles, CA (LAX-Los Angeles Intl.)  도착.

 

 

와이프 - Alaska Mile 12만, 카테고리 1-5 7박  (5박에 12만 마일도 시도해봤는데 시간을 두고 계속 시도할 수가 없어 그냥 7박으로....)

남편 - Alaska Mile 12만, 카테고리 6 7박

 

어른 4, 아이 2 (infant 무료) = 6인 *4만마일 (왕복) = 24만 

 

부부가 각각 날고자고를 하니까 

각각의 알라스카 어카운트에 12만씩 해서 필요한 24만 마일이 생겼습니다.

 

게시판 여행기도 많이 들여다보며 공부하고 있는데 여기서 우선 급한것들 질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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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

 

알라스카 부부 각각의 어카운트에 12만씩 있어서 발권을 각각 남편- 어른 2, 아이 1, 와이프 - 어른2, 아이 1, infant 이런식으로 해야 될거 같은데( 알라스카는 가족합산이 무료가 아닌가보죠? 웹사이트 보니 1000마일당 10불을 내라는것 같은데요..)

   걱정되는건 남편은 발권했는데 자리 없다고 와이프가 같은 비행기로 발권이 안되면 어쩌나 하는것입니다.

    방법이 있을까요?

 

이게 정해져야, 한국에서 장인, 장모님 모시는것은 MR로 ANA로 넘겨서 가능하면 비지니스로 발권하려고 합니다.

 

 

질문 2.

 

ANA 장인, 장모님을 1000마일 들여서 가족 등록해놨는데 보통 얼마나 걸려서 되는지요.. 벌써 한지가 일주일이 넘어가는데.....  됐는지 어떻게 확인이 가능할까요? 이메일이 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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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대가족이 움직이는거라 호텔이며, 비행기며, 여러가지 단번에 예약, 발권해야하니 알아볼게 많네요..

시에틀, 포틀랜드, 알라스카에서의 여행일정, 호텔, 렌트카 등은 아직 정하지 못했습니다. 굴직한 비행기먼저 하고 차차 알아봐야 할거 같네요.

 

 

남은 마일, 

MR 25만 (- 19만(장인 장모 ANA 비지니스)) = 6만

UR 13만

Marriott  15만

 

아플 비즈- 메리엇 골드,

사리 2개 - 300불 크레딧 남음.

 

현금보다는 마일, 크레딧을 우선 사용해야 할것 같아요.

 

아니면 이제라도 더 마성비 있게 쓸수 있는 다른 일정이 있는지...

 

선배님들의 질책과 좋은 아이디어를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