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곧 여행갑니다~ 출발전 역시 마일방출 써머리.

nysky 2018.05.08 09:33:09

ㅎㄷㄷ 

여행 출발전에 미리 마적 가족분들께 감사인사 드리고 갑니다!! 

럭셔리 한 여행계획을 보다보면 절로 감사인사가 나오게 됩니다! ㅋㅋ

 

쌍둥빠님은 그 어렵다는 4인발권에 조카들꺼까지 !! 내공갑자가 대단합니다. 

저는 시간 제약도 별로 없고 부부뿐인데도 심플합니다. ㅋ

 

- 비행기 - 

JKF - ICN 델타마일 9만 써서, 대한항공 비지니스 발권. 오랫만에 타봅니다. 땅콩항공 ㅜㅜ (감격의 눈물.. )

 

한국도착해서.. 몇일 후 바로 다낭 인터컨티넨탈 가족휴가 갑니다. 

포인트 + 체이스프리나잇 + 현금 등.. 긁어 모아 모아 방2개 3박 마련합니다.  호텔비로 약 2천불 지출 예상됩니다. ;;; 

SPIRE + 앰버서더 이지만, 다낭 인터컨에선 얄짤없단 소식을 들었습니다. 

다낭까지 비행기는 전에 담합 쿠폰도 쓸겸, 현금으로 결제합니다. 제2터미널 구경도 할겸...

1인당 40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다낭 다녀와선, 잠깐 송도국제도시에 들릅니다. 항상 홀리데이인에서 숙박합니다. 현금 10만원정도 입니다. 

스파이어 덕분에 항상 스위트 업글해줍니다. 송도 국제도시는 사랑입니다. 

 

그런다음, 와이프 및 제 친구들과 후쿠오카 3박 4일 여행떠납니다. 

비행기는.. 3~4년전쯤.. 에티하드 180불로 JFK 왕복 대란 사태때 받은 탑승마일리지로 아시아나 비지니스 타고 다녀옵니다. ㅡ.ㅡ

에티하드한테 180불주고 두바이도 다녀오고.. ;;; 탑승 마일리지로 후쿠오카도 다녀옵니다. 뽕 뽑습니다. ;; 

 

호텔은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에 나온 힐튼 씨호크로 2박 정합니다. (힐튼 포인트 2박에 8만)

이 호텔은 탑티어에게 엄청나게 퍼준다 합니다.!! 살짝 기대해 봅니다. !!

그리고 1박은 친구들이 숙박하는 곳 근처인 그랜드 하얏트로 체이스 프리나잇 1박 합니다. 다이아 티어가 사라진지 오래라... 기대안하고 갑니다. ㅋㅋ

 

그리고 이번에 청와대 투어 예약을 미리 해놨습니다. 그래서 청와대 관람하고, 그날은 여의도 맛집 투어좀 하고 여의도 콘래드 숙박 (포인트 49,000) 할 예정입니다. 

굳이 안해도 되는데... 이번 힐튼 ASPIRE 로 받은 다이아 믿고 한번 가봅니다! 역시 마일이 이끄는대로.. 동선이 짜여집니다. 

 

이러면 대략 3주 일정이 완료됩니다. 

 

돌아올때는 라이프마일 9만 마일로 아시아나 일등석 타고 옵니다. 예전 라이프마일 카드로 받은 6만에 600불현금결제해서 탑니다. 

갈수록.. 제 돈이 들어가는 상황입니다. ^^

아시아나 일등석은 여러번 타봐서.. 큰 기대 는 안합니다. 

 

한달 금방 가겠죠?? ;;; 

여행은 출발전이 가장 재밌는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