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환상라면입니다.
정보 공유 차원에서 라운지 후기를 남깁니다.
아멕스 플랫으로 클리브랜드 공항에서 Airspace Lounge 를 이용했습니다.
일반적인 라운지처럼 신용카드와 보딩패스를 제시하면, Airspace 카드를 줍니다.
그 카드에는 $7 크레딧이 들어 있고, 셀프 서비스를 제외한 주문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셀프 서비스 가능한 것은 일부 음료(펩시, 펩시 라이트 등) 커피와 아이스티 그리고 기내에서 나눠 주는 듯한 스낵과 얼음 등입니다.
나머지는 메뉴에서 고르면 서빙해 줍니다.
대부분의 다이닝 메뉴는 $4.5-$6.5 입니다.
직원은 한 명인데, 체크인부터 음식 준비에 서빙까지 혼자합니다.
굉장히 친절했고,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단, 저는 $6짜리 치킨 랩을 주문했는데, 렌지에 충분히 돌리지 않았서 정말 시원한(?) 랩을 맛보았습니다.
그리고 카드를 요구하지 않았는데, 빈 접시를 가져가면서 카드를 가져가버렸습니다.
위치가 Concourse B 들어가는 입구 오른쪽이라 그런지 한적했고, 공간은 여유 있었습니다. 단체 미팅 룸이 하나 있는데 4-5명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로와 세로 한 면씩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지루하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델타나 유나이티드 라운지를 보면서 라운지의 가장 마지막 단계(?) 또는 바닥(?)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더 아래가 있더군요.
출출해서 간식을 찾으신다면, PP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Bar Symon을 먼저가시고..
그냥 쉬고 싶으시면 여기로 오세요.
다른 정보나 후기가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