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일요일날 생일이었어요 :) ㅎㅎㅎㅎ
정식으로 만 마흔이 되었네요.
남편이 저 초밥 등 태국 음식을 좋아하는걸 알기게 평소 자주 가는 태국 식당에서 테이크 아웃 해서 음식을 가져다 주웠어요.
평소 당질 제한과는(당뇨가았어서요) 거리가 먼 음식이지만 성의?!ㅎㅎ 를 봐줘서 현미 미초밥 깔끔히 클리어 하고 그린 커리를 먹는데ㅡ입안에서 뭐가 씹히더이다.
헐.... 긴 철사가 나왔지 뭡니까 저 죽을
뻔 한거 맞죠?
전화해서 경고는 해줘야겠죠 이런저런게 나왔다고?
하.... 참 맘 불편하네요. 괜히 속도 울렁울렁 거리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