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O 공항 폴라리스 라운지 // IST 공항 터키항공 라운지

개골개골 2018.06.05 19:14:40

2018년 여름 유럽 여행을 정리하며

SFO 공항 폴라리스 라운지 // IST 공항 터키항공 라운지

사진으로만 보는 크로아티나 - Dubrovnik

사진으로만 보는 크로아티아 - Hvar

사진으로만 보는 크로아티아 - Plitvice Lakes

사진으로만 보는 슬로베니아 - Bled

사진으로만 보는 슬로베니아 - Triglav National Park

사진으로만 보는 오스트리아 - Hochosterwitz Castle

사진으로만 보는 오스트리아 - Vienna

사진으로만 보는 오스트리아 - Schafberg

사진으로만 보는 오스트리아 - Hallstatt

사진으로만 보는 오스트리아 - Salzburg

사진으로만 보는 오스트리아 - Grossglockner

사진으로만 보는 오스트리아 - Zillertal

사진으로만 보는 스위스 - Appenzell

사진으로만 보는 스위스 - 마테호른

사진으로만 보는 스위스 - 피르스트 (융프라우)

사진으로만 보는 스위스 - Jungfraujoch

사진으로만 보는 스위스 - Lauterbrunnen

 

이번에 새로 개장한 SFO 폴라리스 라운지에 와 있습니다. 인터네셔널 터미널 (G)에 있구요, 들어올 때는 아무 생각 없었는데, 좀 검색해보니 올해 4월 말에 개장한 것 같네요. 웬지 무지무지 깨끗하더라구요. ㅋㅋㅋ 라운지 리뷰에서는 스얼 골드 등의 티어로는 입장 불가능하고 스얼 프리미엄 클래스를 타는 사람만 입장가능 하다네요. 유나이티드 라운지 패스로 입장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분위기나 사람들 북적거림 정도나 옆 터미널에 있는 아멕스 센츄리온에 비해 여기가 한 수 위이구요. 음식의 경우 때깔은 참 좋고 셀렉션도 괜찮은데 (불고기 반찬도 있고, 누들바, 김치, 김밥 등, 그리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알 라 카르테 다이닝 룸도 있습니다) 맛은 뭐 그럭 저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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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샤워실 수면실도 별도의 섹션으로 있고요. 좌석도 섹션에 따라 조금씩 특색을 다르게 해서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구요.

 

하여간 유나이티드 라운지는 들어갈 수 있어도 일부러 안들어 갈 만큼 믿고 거르는 곳이었는데, 폴라리스 라운지는 천지개벽을 한듯한 레베루네요.

 

그리고 저희 가족. 이번에 5주간 유럽여행 갑니다. 첫 여행지는 크로웨이샤입니다... 첫 여행 10일 동안 내내 비 예보가 있는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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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O에서 13시간을 날아서 중간 기착지인 터키 이스탄불에 도착했는데요... 아.. 그간 미국의 허접한 라운지들만 다니다 보니 내 눈이 이리 낮아졌었구나 반성하게 되네요... 여기 나오는 음식 느무느무 맛있고. 역시 이스탄불 라운지가 명불허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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