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오아후 7박 날고 자고 예약 후기

미스터칠드런 2018.06.06 11:29:50

8월 메리엇 날고자고가 바뀌기전에 두번째 숙박권 (첫번째는 cat 1-5) 을 사용 하기로 하고 마나님과 상의 를 해봅니다.

 

미국에서 7박을 연속으로 할만한곳은 어디가 있는가? 

 

그에 대한 저희의 해답은,

 

1. Lake Tahoe에 겨울에 가서 일주일동안 내내 스키를 탄다.

2. Brekenridge, CO에 겨울에 가서 일주일동안 내내 스키를 탄다.

3. Miami Beach에 가서 일주일 내내 물놀이+릴렉스

4. Hawaii Waikiki에 가서 일주일 내내 물놀이+ 릴렉스 + 먹부림 

 

였습니다.

 

그중 결국 4번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게 다 백주부 때문!)

 

Marriott에는 490K를 가지고 있었고 본격적으로 오아후에 있는 호텔들을 검색해 봅니다.

 

1.JPG

 

위 4곳이 검색 됩니다. 그중에 눈에 띄는 The Laylow, Authgraph Collection. 마모를 검색해 봅니다. 후기가 없습니다.

스사사와 네이버를 검색합니다. 역시 나옵니다.

 

https://blog.naver.com/love_whatudo/221219951892

https://blog.naver.com/joyrex/221284028588

http://cafe.naver.com/hotellife/1085644

 

2017년에 리노베이션이 되어 깔끔하고 위치가 매우 좋다고 합니다. (마루카메 우동집 건너편) 마나님께 Approval을 받고 예약을 합니다.

 

예약을 위해 전화를 합니다.

 

첫번째 상담원 젊은 남성직원같아 보이는데 Travel Package를 모른답니다. 당황 하지 않고 다른 사람으로 바꿔 달라고 합니다. 

두번째 상담원은 목소리에서 자신감이 넘치는 여성 직원입니다. 단번에 알아 듣고 예약을 잡아 줍니다. 

Cat 8 호텔이라 총 360K가 필요 하답니다. 

항공 마일은 AS와 KE중에 어디에 넘길까 하다가, 걍 KE로 갑니다. 올해 마나님이 한국에 갈때 쓰시겠다고 합니다. (AS도 KE 비즈 탈려고 190K 모아뒀는데 자리가 참.. 안보입니다.)

 

 

 

다음으로 비행기를 알아 봅니다.

AA 아님 DL을 써야 할 시기가 온거 같습니다. (ATL출발)

 

AA는 award 발권시 하나같이 2stop이상으로 루트가 뜹니다. (인당 45K)

DL은 참 감사하게도 직항이 보입니다. (인당 60K)

 

고민 없이 DL로 결정합니다.

DL 마일도 KE 이콘이라도 타겠다고 절대 안쓰고 모아놨지만, 이번 기회에 방출 해봅니다.  

(DL 마일로 70K에 KE 이콘 티켓 찾는게 정말 쉽지 않네요)

 

마나님이 매우 행복해 하십니다.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에 나왔단 훌리 훌리 치킨, 리얼 하와이안 피자, 포키들을 생각 하니 저도 행복합니다.

 

이상 두 부부가 행복해진 예약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