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에 DFW지역에 골프공 (간혹 야구공) 사이즈의 우박이 왔는데요,
불행히도 저희 집 지붕에도 데미지가 좀 생겼네요.
밑에서 볼때 육안상으로는 데미지가 전혀 없길래 걱정 안하다가,
집 살때 알게 된 리얼터분께서 디덕터블 안내도 되는 업체 두군데를 소개시켜주셔서
그중에 한군데가 오늘 인스펙션을 하고 갔습니다.
그분 말로는 shingle과 gutter을 싹 갈아야 한다고 하네요.
제 입장에서는 돈 안내도 되면 새거로 갈면 좋기야 합니다만,
아직 2년도 안된 새집이고, 제가 어디서 주워듣기로는 보험료 인상과 10년안에 2번 이상 지붕을 갈면
보험회사에서 퇴출당할수도 있다고 해서, 이 세가지가 좀 걱정이네요.
혹시 지붕, 갈아보셨나요?
보험회사에서 체크 받고, 컨트랙터가 카드 받아주면 UR이 얼마인지 계산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