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 (러브라이브 비보와 함께 하는) 발느린 늬우스

shilph 2018.06.08 11:10:59

아놔... 날려먹었... Orz 거의 다 쓴 내용을 복사해두기 전에 상큼하게 날려먹었... Orz 이놈의 뒤로가기 버튼 ㅜㅜ

 

이번 주는 쉽니다 ㅜㅜ

 

열심히 쓴 내용을 생각해 보면서 다시 한 번 작성하는 눈물의 X꼬쇼 늬우스 ㅜㅜ 금요일의 명물 발느린 늬우스 입니다.

이런 글은 한 번 날려먹으면 두 번 쓰기는 귀찮아지는데 말입니다 ㅜㅜ 아오 -_-;;;

 

아무튼 이런게 상큼하게 글을 날려먹는 것 외에도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은 한 주네요. 그래도 심각한 개악 소식은 ... 없지는 않구나 적은 한 주 네요. 체이스와 메리엇님이 한 턴 쉬셨습니다. 그런 와중에 이베이에서 20% 할인이라는 최근 자주 보이는 패를 꺼내들었고요. 지난번에 25% 할인 같은걸로 이득을 좀 봤나 봅니다. 정말?ㅇㅁㅇ???? 덕분에 많은 마모분들과 @얼마예요 님이 분주하셨을거 같네요. 물론 저도 하라는 일은 안하고 이거저거 고르느라 정신 없었네요 ㅎㅎㅎ 겸사겸사 드론 뽐뿌도 받고 말이지요

 

아무튼 또다른 한 주의 마무리와 함께, 지난 한주 동안 @레딧처닝 님과 @24시간 님이 이미 전해주신 소식을 그 누구보다 발느리게 'ㅁ'!!!! 전해드립니다. 실제로 달리기가 느린 것도 함정 'ㅁ'!!! 아니, 그 전에 달리기는 왜 하는건지 알 수 없어요. 느긋하게 가자고요. 느긋하게. (라고 말하면서 60 마일 구간은 75마일로 달려봅니다)

 

그러면 이번 주는 무슨 이야기가 있었는지 스크롤의 압박을 이기면서 보실 분들은 제 잡설은 대충 넘기고 어서어서 스크롤을 내리세요. 선댓글 후감상으로 등수놀이를 하셔도 안잡아갑니다. 물기만 해요

 

 

 

PP, 시라큐스 행콕 공항 (SYR) 의 식당 추가

PP 는 최근 더 많은 라운지와 식당을 추가하고 있는데, 또다른 식당이 추가되게 되었습니다. 시라큐스 행콕 국제 공항 (SYR) 의 북부 터미널 B동의 Johny Rockets 라는 식당이며, 아침 10시 반부터 저녁 7시까지 영업한다고 합니다. 다른 식당과 동일하게 28불까지 사용 가능하고요. 
개인적으로 라운지도 라운지지만, 이렇게 많은 식당이 추가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라운지에서 푹 쉬는 것도 좋지만, 그렇게 오랫동안 사람이 있는 곳보다는 그냥 가볍게 먹고 마시면서 잠시 쉴 수도 있고, 특정 항공사 이용 때문에 PP 사용자는 받지 않는 경우가 많은 라운지 보다는 입장이 좀 더 쉬우니까요. 특히 PDX 는 먹고 마시는 것만이 아니라, 마시고 마시는게 가능 하기 때문에 (하우스 스피릿 바) 더 좋고요 ㅎㅎㅎ 가장 맛있는 음식은 공짜 음식, 가장 맛있는 술은 공짜 술. 가장 좋은 카드는 공짜 카...드?ㅇㅅㅇ??? (제 대신 연회비 좀 내주세요?ㅇㅅㅇ???)
* 출처: Doctor of Credit
 

플라스틱, 은행/카드사별로 개인 비자 카드를 안 받기 시작

어제 플라스틱에서 개인 비자 카드를 받지 않을 거라는 루머를 전했는데, 역시 사실이었습니다. 다만 모든 개인 비자 카드를 받지 않는게 아니라, 일부는 캐쉬 어드벤스로 (BoA, 시티), 일부는 크레딧 카드 리밋의 20% 까지만 (체이스), 일부는 계속 받는다고 (캐피탈 원, 비자 기프트 카드) 합니다. 자세한 리스트는 플라스틱 개인 비자 카드 변화 내용에 대한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요
결론적으로는 플라스틱을 이용하실 분은 마스터 카드 계열로 이용하시거나, 체이스 카드 중 리밋이 높은 카드로 일부만 페이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망했어요
* 출처: Doctor of Credit
 

BA, 미국에서 유류할증료에 대한 집단 소송 결과가 나와

미국 BA 멤버 중 지난 2006년부터 2013년 사이에 마일로 발권하신 분은 최소 1만 2500 마일 부터 최대 3만 5천 마일 혹은 유류할증료로 낸 금액의 16.9% 를 돌려받게 된다고 합니다. 이는 지난 2013년 후반에 벌어진 집단 소송의 결과로 실제 기름값과 무관하게 받은 것에 대한 것 입니다. 
실제로 많은 항공사에서는 유류할증료라는 마법의 단어 명목하에 승객의 지갑을 털어갑니다 제법 많은 금액을 가지고 갑니다. 사실 기름값이 떨어진다고 유류할증료가 그만큼 떨어지는 것도 아닌데 말이지요. 물론 기름값의 변화에 따라서 약간은 유동적으로 더 받거나 할 수는 있겠지만, 어떤 항공사에서는 10불도 안되는 것이, 어떤 항공사는 100불을 훌쩍 넘기도 하니까요. 이 집단소송의 결과로 다른 항공사에서도 관련 항목에 대해서 투명하게 밝혀주거나, 조금이라도 덜 추가했으면 하네요. 일단 제가 이 금액이 아까워서 그런거에요. 저는 가난뱅이 월급쟁이거든요 ㅜㅜ
* 출처: Loyalty Lobby
 

힐튼, 7월 동안 아멕스 힐튼 카드 소지자에게 트리플 포인트 제공

힐튼은 현재 더블 포인트 프로모션에 추가로 아멕스 힐튼 카드 소지자에게 7월 한달 동안 추가 포인트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다만 7월 한달 동안 아멕스 힐튼 카드로 결재한 경우 베이스 포인트인 10 포인트에 대해 추가 20 포인트를 제공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우선 레지스터를 해야 합니다.
이런 프로모션은 일단 하던 하지 않던 레지스터 부터 하고 보는거지요. 아쉬운 것은 제가 하와이에 놀러가서 힐튼에서 2박을 하는건 8월이라는 점이네요. 뭐, 더블 포인트는 되니까 봐줘야 할까요?ㅇㅅㅇ??? 안봐주면 어쩔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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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힐튼 더블 프로모션 레지스터 등록 후 나오는 페이지) 
 
* 출처: Loyalty Lobby
 

콴타스 & 에어 뉴질랜드, 파트너쉽 채결

콴타스는 호주 항로를 운항하는데, 가장 큰 경쟁사는 역시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이고, 두번째 경쟁사는 에어 뉴질랜드 입니다. 그런 두 경쟁사가 코드 쉐어 파트너쉽을 채결했다고 합니다. 다만 이 코드 쉐어는 호주/뉴질랜드 내 국내선 항로에만 적용된다고 합니다.
이는 아마도 에어 뉴질랜드와 버진 오스트레일리아의 결별 때문인거 같은데, 결별 후 가장 큰 경쟁사인 콴타스에게 붙은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겁니다. 원래 적의 적은 아군이라고 하니 말이지요. 이쯤 되면 삐지는 것도 국제적인 삐짐이네요. 왕삐짐. 삐짐 주의. 어느 집 딸 같네요?ㅇㅅㅇ???
* 출치: One Mile at a Time
 

아멕스, 새로운 "Do More Business" 프로그램 시작

아멕스는 OPEN 세이빙 프로그램 이라는 비지니스 카드 소지자를 위한 프로모션을 끝냈는데, 대신 Do More Business 라는 이름으로 아멕스 오퍼와 유사한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아멕스 계정에 로그인 후 아멕스 오퍼와 비슷한 Do More Business 탭을 선택한 뒤 원하는 오퍼를 카드에 넣으면 됩니다. 
저는 비지니스 카드가 아니라서 그런지 달랑 두 개 오퍼만 들어와 있지만, 출처를 보면 페덱스, Lowe's, 엑손 모바일도 들어가 있네요. 아멕스 카드가 있으신 분들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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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One Mile at a Time
 

[타겟] 기존 토이즈 R 어스 카드 소지자에게 250불 사용시 100불 크레딧 오퍼

기존 토이즈 R 어스 카드 소지자는 새로운 Synchrony 마스터 카드를 받으셨을 겁니다. 근데 일부 소지자들은 이메일로 "SPECIAL OFFER just for you - See inside" 라는 제목의 이메일로 8월 31일까지 250불 이상을 사용할 경우 100불을 돌려주는 타겟 오퍼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도 받았습니다. 빰빠라라~밤!!!! 100 불 받즈아!!!! 가즈아!!! 쓰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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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개인 이메일 ky... 아, 제 이메일 주소는 Equifax 에 물어보세요)
 
* 출처: Doctor of Credit
 

델타 메달리온 멤버, 에어로멕시코 업그레이드를 받게 될 것

델타는 에어로멕시코 지분의 1/3 이상을 가지고 있으며, 두 항공사는 미국-멕시코간의 합작회사도 가지고 있습니다. 델타는 이런 각종 혜택을 자사 멤버에게도 돌리는 방편으로, 작년 5월에는 메달리온 멤버가 에어로멕시코 이용시 게이트에서 업그레이드를 해주기 시작했고, 작년 10월에는 플래티넘/다이아몬드 멤버에게 델타 업그레이드권을 에어로멕시코 편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근데 이번에 또다시 혜택을 추가했는데, 다이아몬드/플래티넘 멤버는 출발 5일 전에 업그레이드 여부를, 골드 멤버는 3일 전에 업그레이드 여부를, 실버 멤버는 출발 하루 전에 업그레이드 여부를 알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물론 업그레이드를 못 받더라도 게이트에서 문의하실 수 있으며, 델타 번호를 예약시 입력했을 경우 같이 여행하는 동승자 한 명도 함께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베이직 이코노미의 경우 업그레이드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마일리지 티켓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요. 
델타 실버 이상 등급이신 분들의 경우라면 에어로멕시코도 하나의 좋은 대안이 될 것 같네요. 저는 아무 등급도 없으니 걍 소식만 전할게요. 괜찮아요. 하루 이틀도 아닌데요 뭘 ㅜㅜ
* 출처: One Mile at a Time
 

플라잉 블루, 마일리지 좌석 개악

플라잉 블루는 에어 프랑스, KLM 의 마일리지 좌석 차감율을 바꾸었는데, 또다른 개악입니다. 플라잉 블루는 기존 지역별 차감 대신, 좌석 가격에 따라서 마일리지 차감율을 바꾸었습니다. 근데 여기에 함정이 있다는 것을 OMaaT 의 블로거 럭키가 제시했습니다. 바로 프로모 어워드 (일정 기간 동안 일정 구간을 할인된 마일로 제공하는 것) 의 경우인데, 8월 1일 부터 9월 30일까지 시카고에서 유럽을 가는 경우 50% 할인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해당 기간 중에 시카고에서 파리로 가는 이코노미는 11000 마일인데, 동일한 비행기를 타고 시카고 -> 파리 -> 프랑크푸르트를 갈 경우, 48000 마일을 차감한다고 합니다. 문제는 동일한 일정의 파리 -> 프랑크푸르트 노선은 15000 마일이라는 점이지요. 즉, 기존에는 경유를 할 경우 중간 노선이 프로모 어워드 노선이면 할인을 받았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는 점입니다. 혹시라도 플라잉 블루 마일을 이용 하는 분은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서울에서는 눈 뜨고도 코 베어 간다는데, 에어 프랑스에서는 프로모 뜨고도 마일 떼어 가네요. 거참... ... 아, 난 마일도 없구나 'ㅁ'!!!! #e편한세상
* 출처: One Mile at a Time
 

피지 항공, 원월드 커넥트 파트너로 합류

원월드는 새로운 "원월드 커넥트" 파트너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그 첫번째 파트너로 피지 항공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 "원월드 커넥트" 라는 것인데, 다른 원월드 파트너쉽과 달리 원월드 엘리트 멤버에게 "빠른 체크인과 우선 입장" 만 제공할 뿐입니다. 다만 AA 는 원월드 멤버 중 피지 항공과의 파트너쉽을 맺고 있기 때문에, AA 멤버는 조금 더 유익할 것 입니다
아무튼 피지 항공이 다른 원월드 파트너처럼 합류하기 전에 시범 테스트 기간인듯 하지만, 그래도 너무 혜택이 없기는 합니다. 아직 피지 항공은 제게는 너무 먼 항공사 인듯 합니다. 원월드의 다른 항공사 마일을 이용할 수 없으니까 말이지요. AA 마일은 이번에 하와이 가는 표로 다 썼고 말이지요
* 출처: Loyalty Lobby
 

델타 항공으로 이동 중인 애완견이 숨진채 발견돼

지난 수요일 피닉스에서 디트로이트로 가던 비행기의 카고로 이동하던 애완견이 도착 후 죽은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지난번 UA 사태와 달리, 델타는 일반적으로 이동중이던 애완동물의 사망률이 극히 낮은 편이지만, 자기에게 벌어진 상황은 숫자가 아닌 현실인 것이겠지요. 델타는 이번 사고에 대해 보상과 어떤 문제인지 수사를 할 것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TPG 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비록 비용은 비싸지만, 애완동물은 기내에 함께 탑승 가능한 케이지에 넣고, 추가금을 내고 함께 동승하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가족을 차고/창고에 넣고 여행을 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물론 종종 비행기 기내에 보면 인두껍은 쓴 견공들이 있는데, 이들은 카고에 좀 몰아넣어줬으면 합니다만.
* 출처: The Points Guy
 

아멕스, 워런티/구매 보험 관련 정책 개선

보통 이런 "정책 변경" 이라는 문구가 붙으면 보통 "개악"을 생각하게 되는데, 오래간만에 아멕스에서 좋은 일을 하네요. 아멕스는 올해 8월 1일부터 추가 워런티를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늘린다고 합니다. 다만 원래 기본 워런티가 2년 이하인 제품의 경우는 기본 워런티 만큼 연장해 주고 (90일 워런티의 경우 추가 90일 등), 2~5년인 경우 추가 2년을 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구매 보험 (purchase protection) 역시 개선되었습니다. 8월 1일부터 기존 90일에서 120일로 연장이 되는데, 다만 미국에서 인디아나/뉴욕은 제외라고 하네요. 보상은 건당 최대 1천불, 1년에 최대 5만불이며, 도난 혹은 파손의 경우에만 적용된다고 합니다. 다만 플래티넘/PRG/골드의 경우에는 건당 1만불까지 커버되며, 도난/파손 외에도 분실의 경우에도 적용된다고 하고요. 
추가 워런티와 구매 보험 둘 다 8월 1일부터 적용이 되는데, 8월 1일 이전에 산 물건도 8월 1일부터 추가 1년/30일이 더해지는 것이니, 도난의 위험이 있는 제품이나 추가 워런티가 필요한 가전제품의 경우 아멕스를 이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물건을 구입하기 전에 캐쉬백/포인트백 싸이트까지 들러서 추가 적립을 받으시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 출처: Doctor of Credit (추가 워런티구매 보험)
 

윈담 & 라 퀸타, 이제 포인트 전환 및 스테이터스 매치 가능

올 초에 윈담은 라퀸타를 인수했는데, 이제 포인트 전환 및 스테이터스 매치가 가능해졌습니다. 윈담 골드 <-> 라퀸타 골드, 윈담 플래티넘/다이아몬드 -> 라퀸타 엘리트, 라퀸타 엘리트 -> 윈담 플래티넘으로 각각 매칭 된다고 합니다. 포인트는 1:1 비율로 전환이 되고요. 
다만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윈담 플래티넘/다이아몬드로 라퀸타에 스테이터스 매칭을 해도 혜택은 웰컴 어매니티로 달랑 "물 한 병과 스넥" 이라는 것이지만요;;; 원래 아무것도 기대를 하지 않는 곳이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여겨야 할까요? 라퀸타의 조식은 누구나 다 준다는 것도 잘 아시지요? 아, 안 가봐서 모르신다고요??? 저 같은 가난뱅이 월급쟁이는 라퀸타도 종종 이용하는 그런 호텔이랍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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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라 퀸타 페이지)
 
* 출처: Doctor of Credit
 

하야트 플레이스, 올해 후반기에 정책 변경

다들 여름이 되니 엉덩이에 땀이 차는지 들썩들썩 거리네요. 하야트도 예외는 아니라서, 애매모한 단어로 점철된 하야트 플레이스에 대한 새로운 정책을 올해 후반기에 적용시킬거라고 합니다. 대강 살펴보자면 가구도 좀 바꾸고, 침대 매트리스도 좀 바꾸고 할거라는 것을 장황하게 이야기하지만 결국은 그냥 방 디자인 변화, 전구 좀 갈고 샤워시설 좀 변화시키고 세면도구 좀 바꾼다고 엄청 생색낼게 뻔한 화장실 디자인 변화, 호텔 직원 외에는 별로 신경쓰는 사람도 없는 로비 디자인 변화, 원래 주던 무료 조식을 하야트 멤버에게 더 좋게 해준다고 엄청 생색내려는 마케팅적인 식당 및 음식 변화가 있을거라고 합니다.
OMaaT 의 블로거 럭키는 새로운 변화가 하야트 멤버에게 호텔 사정에 따라 달라질 거 같은 이른 체크인 및 생색내기 좋은 조금 개선된 무료 조식을 제공하지 않을까 하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멤버가 아닌 경우 조식에 비용을 부가할 듯 하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는 하야트 플레이스에 머무실 예정이라면 적어도 하야트 카드 정도는 만들어서 멤버 기본 등급 정도는 만들고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이런 호텔을 머무르는 경우는 저렴하게 가족 여행을 하기 위해서 짧은 기간 동안 머무르거나, 출장으로 가는 경우가 많을텐데, 아침도 못 먹으면 서운할테니까요. 힐튼 보고 배우라고 했더니, 이상한거만 보고 배우는 느낌적인 느낌
* 출처: One Mile at a Time
 

일본 내 에어비앤비 서비스 중 80%가 하룻밤 새 사라져

지난 주말 이후 일본 내에서 에어비앤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숙박장소 중 약 80% 정도인 4만여개소가 사라졌다고 합니다. 이는 6월 15일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홈쉐어링 법률 때문인데, 에어비앤비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허가장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 새로운 법률은 집 전체를 빌려주거나, 방 하나를 연중 180일 이상 빌려줄 경우에 허가증을 받아야 합니다. 이에 따라서 일본 정부는 에어비앤비 측에 허가서를 제출하지 않은 장소를 제거할 것을 권고 했고, 이에 따라서 리스트에서 삭제했다고 합니다. 물론 이후 허가서를 제출하면 다시 리스트에 올려줄 것이라고 전달했지만 말이지요
혹시라도 조만간 일본에 가실 분들은 에어비앤비보다는 일반 호텔 계열을 알아보시는 것을 권하고 싶네요. 에어비앤비만 믿고 있다가 나중에 그 집이 리스트에서 사라질 수도 있으니까요. 혹은 에어비앤비로 예약하신 분은 주인에게 연락해서 허가서를 요구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면 좋을테니까요. 아, 제 머리를 두드리시라는 말이 아니에요. 제 머리는 돌이 아니에요. ... 아, 돌은 맞나?ㅇㅅㅇ????
* 출처: The Points Guy
 

Acorns, 데빗 카드 공개

잔돈/소액 투자 앱/서비스인 아콘에서 데빗 카드를 선보였습니다. 기존의 아콘 서비스는 데빗/크레딧 카드를 아콘에 링크하는 방식이었지만, 새로운 "아콘 스펜드" 는 아콘에서 관리하는 데빗 카드를 이용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또한 기존 서비스가 월 1~2불이었는데, 이 새로운 서비스는 월 3불이라는 점도 다르고요. 하지만 ATM 사용료 무료 혜택 외에도 로컬 스토어에서 이용시 최대 10% 캐쉬백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 어떤 가게에서 이용할 때 캐쉬백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이 새로운 서비스는 11월 1일에 정식 런칭된다고 하며, 총 10만명에게만 이 서비스를 우선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미 기존의 아콘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추가로 한 달에 1~2불이 더 든다고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새로운 데빗 카드를 받기 위해서 서비스를 신청하실 필요는 더더욱 없을 것 같고요. 대부분의 스토어에서는 크레딧 카드도 받는 상황에서, 더 좋은 싸인업 보너스 + 혜택이 있는 다른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도 어떤 서비스일지 궁금하기는 하네요. 3불 내고 카드만이라도 받아볼까요? 다들 수집 취미 하나씩은 있으시잖아요?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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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아콘 스펜드 페이지)
 
* 출처: Doctor of Credit
 

젯블루도 "심신 안정을 위한 애완동물" 관련 정책 수정

최근 많은 항공사에서 심신 안정을 위한 애완동물 (emotional support animals) 에 대해 정책을 변경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애완 동물을 데리고 탑승하고, "심신 안정을 위한" 조치라고 했기 때문이지요. 또한 그런 동물이 말썽을 일으키기도 했고요. 그리고 젯블루도 이 움직임에 동참해서 7월 1일부터 심신 안정을 위한 애완동물과 함께 동승하기 위해서는 서류 세가지를 출발 최소 28시간 전에 제출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 서류는 전문의가 작성한 진단서, 동물 병원에서 받은 건강 기록부, 함께 탄 애완동물이 타인을 해하거나 다른 물건 등에 손상을 끼치지 않도록 훈련받았다는 것에 서명을 한 서류 입니다.
근데 주인의 심신 안정을 위한 애완동물이라고는 하지만, 과연 그 애완동물의 스트레스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애완동물도 한 생명인데, 좁은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에 둘러 싸인채 탑승을 하는 것도 염두에 뒀으면 합니다. 그리고 애완동물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더 중요하다는 것도 말이지요. "우리 애는 안물어요" 라고 하고 방치하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 저는 물거든요 크왕!!!!
* 출처: 멍!!!! (One Bark at a Time)  One Mile at a Time
 

알라스카 항공, 7월 중순부터 새로운 탑승 프로세스 적용

알라스카 항공은 7월 18일부터 새로운 탑승 프로세스를 적용한다고 합니다. 현재 순서는
  1. 일등석, 추가 시간이 필요한 사람들, 현직 군인
  2. 밀리언 마일러, 알라스카 MVP 골드 75K, MVP 골드
  3. 알라스카 MVP, 프리미엄 클래스 승객
  4. 좌석을 양등분할 경우 절반의 뒷좌석 승객
  5. 절반의 앞좌석 승객
으로 나뉘는데, 새로운 프로세스는 A,B,C,D 로 나뉘게 된다고 합니다. 사실 새로운 프로세스도 순서는 동일한데, 단지 티켓에 1번 그룹과 함께 그룹 A/B/C/D 가 명시되게 되고, 탑승시 이 그룹 번호를 불리면 탑승을 시작하시면 됩니다.
사실 별다른 차이는 아닌데,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듭니다 조금 더 편리를 주기도 하니까요. 근데 저는 편리도 좋지만, 마일이 더 좋아요. 오레곤 주민도 혜택을 좀 더 주시면 안될까요? 알라스카님?ㅇㅅㅇ???
* 출처: One Mile at a Time
 

아멕스, 싸인업 보너스 정책에 새로운 문구를 추가해

아멕스는 자사 카드 싸인업 보너스 정책 부분에 새로운 문구를 추가했습니다. 이 새로운 문구는 기존의 "웰컴 오퍼는 이 카드를 가지고 있거나 가졌던 사람에게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라는 문구 이후에 "웰컴 보너스를 주기 전에 다른 사항과 함께 당신이 열고 닫았던 카드의 숫자들에 따라서 웰컴 보너스를 줄지 주지 않을지 판단할 것입니다" 라는 문구가 붙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 문구는 정확하게 주지 않는다에 관련된 것이 아니라, 아멕스의 판단하게 스펜딩을 다 채운 이후에도 싸인업 보너스를 합법적으로 주지 않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체이스의 경우 싸인업 보너스를 받을 수 없는 경우, 해당 카드는 발급도 해주지 않지만 아멕스는 우선 카드는 발행해 준 뒤 연회비와 스펜딩으로 이득은 다 받아내고 싸인업 보너스는 못주겠다는 심보네요. 체이스는 셧다운, 아멕스는 칼 가는 소리, 시티는 싸인업 보너스 없애기 등의 방법으로 다양하게 카드소지자의 씨를 말리는 것 이익을 찾으려는 듯하네요. 과연 이 문구 때문에 다른 카드 업체로 넘어가도 이 정책을 고수할지는 의문이네요. 아멕스 불매 운동이라도 해야 하려나요? 아, 우선 아멕스 플래티넘이랑 델타 카드랑 몇가지만 더 열고 불매운동에 참가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 출처: Doctor of Credit
 

델타에서 준 500불짜리 사과, 그 뒷 이야기

지난번에 델타에서 준 사과를 먹지 않고 내려서 500불의 벌금을 받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했었는데, 다시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미국 관세 국경 보호청에서는 이 사건의 벌금을 취소하고 GE 도 다시 복구해준다고 하였습니다. 사실 이것은 콜롬비아 국회의원이 이 사건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기 때문인데, 델타측에서 준 비닐에 싸여진 사과에 대해 벌금을 물리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전했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일부 국회의원들은 일을 하는 것 같습니다. 미국이건 한국이건 요즘 일 안하는 국회의원들이 많은데 말이지요. 국민을 위한 정책을 한다는데 발목잡는 매크로 댓글 정당 말이지요
* 출처: The Points Guy
 
 

기타 단신

 

지난 번에 전했던 체이스 UA 카드 변화가 적용되었습니다. 장점과 일부 단점이 있기에 이 카드로 많이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좀 단점이 될 수도 있을거 같네요. 저처럼 없는 사람에게는 상관 없지만요;;;; (Doctor of Credit)
 
하야트는 글로벌리스트의 4장의 스위트 업그레이드 권과 익스플로리스트의 클럽 라운지 입장권을 기존 365일에서 멤버 등급이 끝나는 날로 변경된다고 합니다. 만약 2018년에 받은 경우라면 2020년 2월 말까지 사용 가능하게 된 것이지요. 하야트, 힐튼, 매리엇은 점점 자사 우수 고객을 응대하는 방법을 달리 하고 있는데, 과연 이것이 어떤 결과를 가지고 올지 궁금하네요. 저 같은 평민 고객에게는 힐튼이 좋겠지만, 출장을 많이 다니시는 분들에게는 하야트나 매리엇이 더 낫겠지요. (One Mile at a Time)
 
그런가 하면 하야트에서 8월 31일까지 하야트 레전시와 그랜드 하야트에서 묵는 고객에게 매 5박째마다 2500 보너스 포인트를 준다고 합니다. 이거 때문에 5박을 하실 분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일단 레지스터 부터 하고 보세요 (One Mile at a Time)
 

AA 국내선을 이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특히 AA 이코노미로 국내선을 타시는 분 말이지요. AA 는 트위터를 통해서 국내선의 경우, 어떤 좌석이라도 (일등석을 포함한) 어떤 화장실이라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TPG 에서 확인해 본바 국내선은 어떤 화장시이라도 이용 가능하고, AA 국제선 중 미국 출발행 비행기의 경우 이용할 "수도" 있으나, AA 국제선 중 미국 이외의 곳에서 출발하는 경우는 해당 클래스의 서비스 (화장실) 을 이용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고 합니다. 물론 기왕이면 해당 클래스의 화장실을 이용하는게 귀찮은 일을 벌이지 않는 것이겠지만, 일단 공식 입장이 이렇다고 하니 앉은 좌석에서 볼일을 보지 마시고, 너무 급하면 일등석/비지니스석 화장실로 달려가세요. "나 나온단 말이에요 ㅠㅠ 나와요!! 나... 크..허..아으... 후우... 됐어요" (The Points Guy)

 

플라잉 블루는 6월 프로모션으로 시카고 (ORD) 출발 노선은 50%, 샌프란시스코 (SFO) 출발 노선은 25% 할인을 한다고 합니다. 예약은 6월 30일까지 하고, 비행기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정입니다. 만약 6월 15일까지 MR 을 플라잉 블루로 전환시 25% 추가 적립도 되고요 (Doctor of Credit)
 
매리엇/SPG는 6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일부 아시아-태평양 지역 호텔을 최대 20% 할인한다고 합니다. (SPG 멤버는 SPG 호텔에 대해 최대 5% 추가 할인) 이 프로모션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6월 4일 부터 6월 10일까지 예약을 하셔야 하고요 (Loyalty Lobby: 매리엇SPG)
 
그런가하면 힐튼은 일본/한국/괌에서 최대 25% 할인을 한다고 합니다. 일본 시간 기준으로 6월 14일 오후 2시까지 예약을 마쳐야 하며, 미국 동부 시간 기준으로 8월 31일 1시까지 숙박을 마쳐야 한다고 합니다. 추가로 1박당 5천옌 (일본), 5만원 (한국), 50불 (괌) 의 식사 크레딧도 준다고 합니다. 이 크레딧은 제한이 없는데, 식사만이 아닌 술을 드시는데 사용 하실 수도 있다고 합니다. 공짜술이라고요?ㅇㅁㅇ??? (The Gate)
 
AA 의 CEO 는 지난 4월에 기름값이 올라가면서 비행기 값이 올라갈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기름값은 점점 올라감에 따라서 AA 의 CEO 는 다시 한 번 기름값이 배럴당 70불이라고 하면서 다시 한 번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근데 기름값이 떨어진다고 비행기표를 내릴거도 아닌 것들이 되게 기름값 타령을 합니다??? 물론 기름값이 올라가고, 올 초에 비해서 주유소에서 버리는 돈이 엄청나게 오른걸 다시 한 번 실감하고 있지만 말이지요. 아니 기름값 올라갔다고 운전해서 오는 직원들 월급은 안올려주는 회사의 CEO 이면서 혀가 깁니다. 참고로 AA CEO 는 작년 한해 동안 1130만불을 받았다고 합니다. 저는 작년 한해 동안 하라는 일은 안하고 마모를 했습니다 (The Points Guy)
 
타겟이지만 US 뱅크의 대한항공 카드 4만 마일 싸인업 보너스 오퍼가 있다고 합니다. 스펜딩은 3개월간 2500불이며, 연회비 80불은 첫해부터 부가가 됩니다. 그 외에도 매년 대한항공 라운지 쿠폰 두 장도 주고요. UR 을 모으시는 분들 중에서는 대한항공 마일로 전환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이런 오퍼를 받으셨다면 당연히 달리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뭐 이제... 포기했어요. 이젠 꿈도 희밍도 없어요 ㅜㅜ (Doctor of Credit)
 
역시 타겟이지만 아멕스 비지니스 플래티넘으로 업그레이드시 5만 포인트를 주는 오퍼 (다른 링크) 도 있다고 합니다. 다만 비지니스 카드 답게 3개월 동안 1만불 이상 써야 하지만요. 아멕스는 평생 한 번만 싸인업 보너스를 주지만 이런 업그레이드는 제한이 없습니다. 다만 카드를 만들기 전에 업그레이드를 신청하면, 그 카드의 싸인업 보너스는 받을 수 없으니, 아직 이 카드를 만드시지 않은 분은 우선 이 카드를 만들어서 싸인업 보너스부터 받고 시작하세요. 저는 오퍼도 안왔지만 스펜딩도 못 채울게 뻔해서 넘어갈려고요 ㅠㅠ (Doctor of Credit)
 
AA 는 오늘부터 메인 캐빈 엑스트라 승객에게 맥주/와인/양주를 제공합니다. 그런 반면 AA 골드 멤버는 9월 5일부터 메인 캐빈 엑스트라 좌석 예약시 50% 할인을 받는 혜택이 끝난다고 하고요. 물론 겨우 술을 공짜로 마신다고 이 좌석을 받는 승객은 없겠지만, 좀 더 발을 뻗을 수 있다는 점은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 같이 다리가 짧은 사람에게는 별다른 상관이 없을지도 모르겠지만요. 짧다리라 행복해요 ㅜㅜ ... 정말???? (Lloyalty Lobby)
 
실버카는 6월 29일부터 기존 A4, Q5 외에 A5 오픈카를 추가한다고 합니다. 가격은 다른 차량에 비해서 조금 더 비싼 119불부터 시작하며 (A4는 59불, Q5는 89불부터 시작) 사파이어 리저브 같은 비자 인피니티 카드들은 VINFINITE 코드를 넣고 그 카드로 결재할 경우, 추가 30% 할인도 받으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One Mile at a Time)
 
초이스 프리빌리지는 6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 두번째 숙박마다 추가 5천~8천 포인트를 준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레지스터를 하셔야 하고요. 초이스는 중저가 호텔 브랜드 중에서는 그래도 쓸만한 수준의 호텔이라는 점이 장점입니다. 컴포트 인이나 퀄리티 인은 제법 나쁘지 않거든요. 물론 제 눈이 낮아서 그런지도 모르지만요;;; (Loyalty Lob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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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초이스 프리빌리지 프로모션 레지스터 페이지) 
 
시티는 일부 고객에게 이메일로 아마존에서 1클릭 페이먼트에 시티 카드를 넣으면 아마존 상품권 10불을 준다는 이메일을 보냈다고 합니다. 물론 제 이메일은 잠잠하네요. 시티 카드도 몇 장 있는데, 짜게 굽니다 ㅜㅜ (Doctor of Credit)
 
그런가하면 시티에서 다른 고객에게는 페이팔에 시티 카드를 연동시키고 30불 이상 세 번 사용시 30불 크레딧을 준다는 메일도 보냈고요. 그러니까 제 이메일은 잠잠하다니까요 ㅜㅜ 그건 저를 두번 죽이는거에~~요 ㅜㅜ (Doctor of credit)
 
런던 맨달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화재가 있었다고 합니다. 소방차 15대와 120명의 소방수가 화재진압을 위해서 투입되었다고 하네요. 다행이도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호텔에서 머무르실 때 화재경보가 울리면 반드시 바로 밖으로 대피하시길 바랍니다. 한가지 팁이라면, 언제라도 급하게 나올 때 들고 나올 수 있게 카드 한장 + 여권/신분증 + 자동차키를 봉지에 넣고 금고 안에 넣어두시면 그것과 전화기만 들고 나오셔도 가장 중요한 것은 가지고 나오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Loyalty Lobby)
 
우크라이나 항공은 작년 10월부터 중/단거리 노선 승객 중 체크인 카운터에서 탑승권을 받는 사람에게 10유로의 탑승권세를 부가하기 시작했는데, 6월 15일부터는 10유로에서 15유로로 가격을 올리고, 8월 1일부터는 장거리 승객에게도 이 비용을 부가한다고 합니다. 돈벌기 참 쉽죠~잉? (One Mile at a Time)
 
플라스틱은 개인 비자 카드를 캐쉬 어드벤스드로 잡거나, 지불 금액에 제한을 둔다고 밝혔는데, 일부 개인 비자카드로 정해진 기간에 자동으로 지불하게 세팅을 한 고객에 대해 약간의 수수료 면제 비용 (Fee Free Dollars) 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을 받았다고 해도, 장기적인 안목으로 개인 비자 카드 대신 비지니스비자 카드나 마스터 카드 등을 사용하시길 추천해봅니다. 스펜딩도 좀 부탁해 ㅜㅜ (Doctor of Credit)
 
AA 는 9월 31일까지 출항하는 마일 티켓에 대해 최대 7500 마일까지 할인을 주는 MileSAAver 리스트를 공개했습니다. 이 할인은 보유 중인 AA 크레딧 카드, 노선의 거리, 좌석 클래스에 따라 달라지고, 도착지별로 적용 기간이 다르다고 합니다. 참고로 포틀랜드/시애틀은 해당 사항이 없으니 그냥 포기하세요 ㅜㅜ (Doctor of Credit)
 
커피 좋아하시나요? 포틀랜드의 스텀타운 커피를 드셔보세요. 제가 추천해 봅니다 특히 스타벅스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안좋은 소식이 하나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인플레이션의 이유로 드립커피의 가격을 10~20% 정도 인상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소식을 듣고 인상 썼습니다 -_- 역시 제 연봉 빼고 다 오르는거 같아요 (The Points Guy)
 
그리고 인텔에서 전설의 8086 프로세서 40주년 기념으로 특별판 i7-8086K 버젼을 공개했는데, 이를 기념해서 전세계에 총 8천명에게 이 프로세서를 준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총 2086 명을 추천하고, 한국은 500명을 추첨한다고 합니다. 태평양 시간 기준으로 6월 8일 오후 5시에 마감하니 꼭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신청은 여기 를 누르시면 됩니다. 혹시라도 되시는 분 계시면 제 덕분이니 나중에 맥주 한 잔 쏘세요 ㅋㅋㅋ  인텔 직원은 안되니까 저는 손꾸락만 빨기로 'ㅁ'!!!!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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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잡담

올해 포틀랜드 날씨는 뭔가 이상하네요 -_- 올봄은 유독 춥고 비가 좀 더 오더니, 6월인데 비소식입니다. 이번 주말에 비가 온다고 하네요. 문제는 이번주말은 오레곤 주 한글학교 연합으로 한글 대회가 있는데, 야외에서 하는거라 걱정이네요. 아무리 캐노피라도 치고 할테지만 말이지요
거기에 포틀랜드 로즈 페스티발 퍼래이드도 있어서 많은 개인/단체에서 퍼래이드에 참석하는데, 이거 비가 오면 제대로 행사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올해도 드래곤 보트 (4인 혹은 8인 정도가 타는 용머리의 카누 같은 보트) 레이스도 있는데, 참가하는 선수들이 벌써 걱정이네요. 물론 저는 그런거 참석하지 않아요 'ㅅ';;; 제 toro 는 소중하거든요. 아니, 뱃살이라고 읽으시지 말고요 'ㅁ'!!!!
 
하와이 화산 소식은 끝이 없네요 ㅜㅜ 제가 가려니까 왜... ㅜㅜ 이번에 지진으로 피해보신 분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그때 그냥 오하우로 잡을걸 그랬어요 ㅜㅜ
 
그리고 가장 중요한 러브라이브 소식입니다. 비보입니다!!!!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배경이 되는 누마즈/우치우라는 물 들어왔을 때 노젓는 중 각종 러브라이브 선샤인 관련 이벤트를 벌이고 있습니다. 저번에 전한 누마즈에 있는 수족관인 "이즈-미토 씨 파라다이스" 는 손전화기 게임과 콜라보 이벤트 중이고, 실제 애니메이션의 배경이 된 가게 등에서는 관련 이벤트나 상품, 스탬프 랠리등을 하고 있지요. 예를 들어 누마즈에 있는 게임 전문점인 "게이머즈" 는 간판에 X 를 치고 "요-하-네 리틀데몬 점" 이라고 간판을 수정(?) 하고 있지요 (실제로 요시코 요하네 담당 성우가 이벤트로 일일 점원으로 가서 일하기도 했지요)  아무튼 그런 누마즈의 명물 중 하나는 캐릭터가 그려진 컬러 맨홀뚜껑 인데, 이를 안좋게 본 사람들이 테러를 저지르고 있다고 합니다 러브라이브를 부러워하는 아이마스/신데마스 팬들인지도 모릅니다 'ㅁ'!!!! (라고 음해하고 있습니다?ㅇㅁㅇ???) 훼손시키고 스프레이 락카로 뿌리고 하는 바람에 결국 이 맨홀뚜껑을 제거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ㅜㅜ 비보네요 비보 ㅜㅜ 저 같으면 아까워서 밟지도 못할거 같은데 말이지요 ㅠㅠ 어찌 러브라이브 캐릭터를 밟고 훼손하고 할 수 있단 말입니까 ㅜㅜ
 
 
 
 
이런 슬픈 마음을 담아 노래라도 한 곡 들어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러브라이브 아쿠아의 오하라 마리의 솔로곡 New Winding Road (가사 중 "그러니까, 모두가 살아가다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분명 만나고 싶다는 마음은 이어질테니까. 오~ 그때까지는 많이 노력해볼까 언젠가 이야기를 주고받은 날까지 혼자서 강하게")
맨홀 뚜껑도 나중에 만나요 ㅜㅜ 분명 만나고 싶다는 마음은 이어질테니까 ㅜㅜ
 
 
 
이번 주말도 잘 보내세요 'ㅁ')/ 
다함께 외쳐 봅시다 I say "퇴" You say "근" 
"퇴" "근" "퇴"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