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는 질렀습니다. 이미 단종된 모델이긴 한데.. 앞으로 애플이 라우터 사업 안한다는 기사를 본 것 같아요.
오늘 아침만해도 안보이던 2TB 녀석이 40% 할인된 179불이라는 착한 가격으로 떠서 뭔가에 홀린 듯 질렀습니다. 최신의 기능은 없다지만 그래도 802.11ac까지 되니까요... 어짜피 집 인터넷이 ac가 필요할 정도의 속도도 아니라서...
지금 생각하면 왜그랬나 싶지만, 일단 어떤지 한 번 써보고 싶긴 하네요. 저랑 아내가 모두 아이폰 쓰고 있고, 아이 동영상을 많이 찍는 편이라
혹시라도 백업이 좀 더 편해지려나 싶습니다.
후회하지 않기를 바라며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