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캐나다 비지니스

치사빤스 2018.06.30 11:35:34

안녕하세요.

아직까지도 다른 분들의 엄청난 발권 실력에 감탄만 하고있습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타게된 비지니스고, 

덧셈 뺄셈만 할줄 알아 그냥 유나이티드 마일 인당 8만 마일로 토론토 경유 아틀란타에서 인천공항으로 갔습니다.

작년 겨울 메리엇 날고자고 27만 마일 유나이티드로 옴겼고 그때 호텔 마일 행사기간이라 엑스트라 15,000마일 더 받고해서 비지니스 끊었습니다.

에어개나다라 해서 걱정 좀 했는데 국적기만큼 친철하진 않았지만 전 저를 그냥 놔두는걸 좋아하는지라 나쁘지 않았습니다. 밥은 맛은 별로 없었고요. 

 

토론토에선 메이플 라운지 갔었고, 

Pp라운지만 가봐서인지 제가 가봤던 라운지중 가장 좋았습니다.

쉴곳도 많았고 음식도 좋았구요.

경유하는 건 많이 좀 걸었던것빼고는 수속이 간단했습니다.

여권 스캔하는거 이외에 다른 절차는 없었습니다.

캐나다 가기전 전 영주권자라 캐나다 웹사이트에서 여권등록은 미리 했구요.

 

돌아오는건 하와이 오아후 들렸다가 델타 타고 왔습니다.

인천에서 오아후는 유나이티드 27,500마일로 아시아나 탔구요,

아틀란타로 돌아올땐 예전 메릴리치 카드 받은 5만 마일로 넌스탑 델타로 돌아왔어요.

메릴린치 카드 마일로 델타를 쓸때 안좋았던건,

델타 베이직 이카너미만 선택이 있지 Main cabin 옵션이 없었어요.

자리 지정을 해야해서 베이직은 안되고,

어쩔수없이 Preferred seat으로 돈 더 내고 발권했습니다.

 

델타 골드 카드가 남편만 있는데,

한사람만 First free baggage인줄 알고 남편 앞으로 짐 두개다 부치려니 델타 직원이

동반이 7명까지 가방 하나 프리로 보낼수있다네요?

그래서 남편 하나 저 하나 해서 가방 부쳤습니다.

 

마일모아 덕분에 한국에서 하와이로 싸게 여행다닐수있게

이 많은 정보를 올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