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8월, 매리엇 2차 대란을 코 앞에 두고 날고자고, 호텔 예약 하셨나요?

24시간 2018.07.24 14:36:54

지난 4월에 이어

8월, 제 2차 매리엇 대란이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추가: 8/18/2018일로 통합날짜 확정)

 

정말 징글징글 징글벨 같은 매리엇이 질질 끌며 대부분 발표는 했지만

아직까지 날고자고 숙박권이 어떻게 될진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그나마 날고자고 개악 소식은 내놓은 상태이고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4816345 

 

제가 날고자고 개악소식 글의 댓글로 언급하기는 했으나 

제가 생각하는 미사용 7박 숙박권을 들고 계신 분들의 가장 최선의 선택은 7월안에 미사용 숙박권을 예약해 놓는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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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1 전에 7박숙박권으로 정말 갈수도 있을 만한 호텔과 날짜를 정해 예약을 걸어둔다 (이때 예약은 체크인 15일전까지 취소할 수 있음)

  - 8/1 발표를 보고 예약한 호텔을 갈지 말지 한번 생각해본다

  - 나 같이 예약한 사람들이 예약을 취소했을 경우 어떤방법으로 돌려받는지에 대한 DP를 기다려본다

  - 최후의 결정을 한다

 

 그냥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려보면

 저는 위에 방법처럼 7박 숙박권을 어디든 예약을 해둬야 된다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렇게 해야 쪽박이던 대박이던 저에게 그나마 나에게 선택권이 있기때문에 일종의 보험이라 생각합니다.

 

 예약이 걸려있는 attached certificate이나 예약을 안한 floating certificate은 어차피 같은 가치이고 돌려받는 포인트는 비슷할거 같습니다.

 확실한건 8/1에 예약안된 숙박권은 포인트로 돌려받는게 확정이지만

 예약이 된 attached certificate는 취소시, 새 매리엇 카테고리로 자동 전환되어 받을 가능성은 살아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위와 같은 포인트로 받는거죠.

 물론 이 모든 결정은 AYOR 이지만 어떤결정을 하게되시든 다 좋은 결과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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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frequentmiler 에서도 추측성 글이 올라왔길래 잠깐 말씀 드려보면

 

8월 매리엇 대란까지 발표를 하지 않는 이유는

미사용 날고자고 숙박권 소지자들에게 더 나아진 조건으로 돌려줄 확률이 높고

그로인해 날고자고 패키지를 살 수 있는 충분한 포인트를 가진 사람들이 모두 날고자고 패키지를 구입하는데 몰리는걸 우려해서라는 예상을 하네요

 

이미 스타우드 담당자가 미사용 날고자고 숙박권은 적절한 포인트로 돌려 받을거라 확답을 한 상태에서

frequentmiler 에서 60% 정도 아래와 같은 포인트로 돌려받을거라 예상한다고 또 다시 희망고문을 끝까지 밀어부치네요.

 

 

이렇게 돌려주면 고맙죠~

저 또한 얼마 남지 않은 7월안에 예약하려고 이 호텔 저 호텔 기웃거리면서 열심히 찾아 보고 있습니다.

다들 어디 좋은데 가시나요, 예약 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