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가다가 혹시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마모님들께 여쭤보려구요ㅠㅠ
이번에 부모님이랑 같이 살 집을 첫집으로 장만해서 클로징을 앞두고 있습니다.
듀플렉스 한 쪽을 산거라 다른 한 쪽에는 중국 가족이 살고있어요.
Condo로 되어있어서 master policy를 같이 들어야하는 상황입니다. 보통 한집이 내고 옆집한테 돈을 받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셀러랑 얘기했을때는 한국사람들보다 훨 나은 중국사람들이라며 잘 얘기해보면 될꺼라고 하더라구요.
셀러랑 옆집이랑 다 집 새로 지을때 (2000년대 초반) 사서 여태 쭉 살았는데 제 에이젼트가 알아본 결과 Home owner's insurance 만 각자 있었고 Master policy는 안 가지고 있었대요. 그때는 아무도 master policy를 요구하지 않았나봐요. 그래서 보험회사랑 얘기해서 제가 quote 받아서 에이젼트 통해서 옆집이랑 반반씩 부담하는걸로 master policy를 하려고 했는데 그쪽에서 필요없다고 거부하네요ㅠㅠ 저보고 몰게지 받고나면 보험 취소하래요...
일단 1년에 $2000 정도 하는거 제가 다 냈는데 이럴 경우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쪽에서 거부하면 제가 그냥 계속 안고 가야되는거겠죠?ㅠㅠ
셀러나 옆집이나 나이가 쪼금 있으셔서 그런지 보험이 다른것도 이해를 잘 못하시고 여태 별일 없었으니 필요없다는 말만 하시네요 하아ㅠㅠ
아 참 그 와중에... 이것만 따로 올리기는 좀 그런 정보지만... 제가 아플을 3년째 가지고 있는데 이번 4월에 연회비가 청구되고 리텐션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는걸 한참뒤에 알았어요ㅎㅎ 그것도 계속 미루다가 이번에 집 사면서 이번에 목돈 쓸 일이 많으니 리텐션 보너스 신청해야겠다하고 지난주에 전화했습니다.. ㅎㅎㅎㅎ 전화하면서 깨달았어요. 이건 카드를 캔슬한다고 해야 주는거구나..... 첫번째 아저씨는 거의 넌 연회비 이미 한참 전에 내놓고 환불도 안되는건데 뭔소리 하는식이였어서 포기... -_- 두번째 전화해서는 나는 다 몰랐다 환불 되는줄 알았고 나 이 카드 진짜 필요없다 그러고는 설명 다 듣고나서 그럼 어쩔수 없이 킵해야되니까 내 친구들이 받은 리텐션 보너스 달라 그랬더니 3000 스펜딩 20000 포인트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덥썩 물었어요.ㅎㅎ 혹시 저 같이 연회비내시고 한달 넘어서 포기하신분들 시도 해보시라고 알려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