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버리는 스프린트 입니다. BYOD 플랜 종료후기

Krawiece 2018.07.28 20:50:17

40일만에 결국에는 Sprint로 돌아 왔습니다. ㅋㅋ ㅠ.ㅠ

 

스프린트 나가 싶으시고 싶은 분들은 미리미리 언락하여.... 고생하지 마세요.

 

무슨말을 해도 "System/서류상에는 완벽히 언락되어 있다"고 하고요. "네 전화가 이상하니 삼성 서비스 센터에 수리 의뢰하라"해서 전화도 걸었는데요.

 

삼성에서는 "전형적인 언락/락 문제다. 네가 보내와도 락 관련 문제는 도와 줄 수 없다!"

 

"그럼, 언락된 폰이 왜, 다른 SIM card를 인식못하냐" 하면 "잘모르겠다. 다시 한번 언락 해 줄께!" 그런일을 반복했습니다.

 

메니저가 "생선으로 전화기 사준다"는데 그거 받으면 "저를 얼마나 굴리실려고 그러나.."하며 차분히 거절 했습니다.

솔찍히 "요, 새로나온 삼성 완전 좋더라!"하는데 넘어 갈뻔 했습니다.ㅋㅋ "그럴바에는 돈으로 주세욧!"

 

결국에는 "내가 무슨 부귀 영화를 누리겠다고"하면서 전화 걸어 돌아 왔습니다. 30분도 안되서 전화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상담사가 "복권 맞은 친구보다 더 좋아하는 겉 같다"고 하더라고요.

 

결론: 미리 미리 언락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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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OD 1년 Plan잘 사용했습니다. 원래 사용양이 적어서 다른 회사에 있어도 별 상관은 없었지만, 그 1년 플랜 덕분에 한국에서도 무료 로밍 사용한 것 까지는 정말 좋은 기억이었닌데.... 역시 스프린트는 매너가 황이더라고요. ㅠ.ㅠ

 

버라이즌 MVNO로 포트아웃 완료 됐다는 연락 이메일 받고 이히하며, 심카드를 넣었는데 안돼네요. ㅋㅋ 이떄부터 알았어야 하는데.... 새로운 캐리어한테 전화걸고, 채팅하고 했는데... 팩토리 리셋하면 된다고ㅋㅋ 왜 믿었을 까요? 해~~~도 안돼서.... 혹시나 하는 생각일 들더라고요: "스프린트, 이 자식들 혹시 내 언락폰 락한거아니야?"

 

역시나, 돌아 오는 답변이 가관이더라고요 "락되어 있다, 다시 돌아와라!"

정말 전문용어가 목구멍까지 치밀어 올랐는데 참고, 그럼 "락 풀어달라" 하니,

"너가 벌써 타 회사에 가서 메뉴얼로 할려면 1주일 걸린다." 이 상담원 강장동물입니까? 말이야 방구야

그래서 "기다리겠다!" 하니 놀라더라고요.

뭐, 회사에서 연락 안돼니 좋은 것 도 있고ㅋㅋ 카톡 인증이 안돼서 가족들하고 연락이 안되는 제외하고는 70/80년대 간지나고 좋던데요. 거래처 갈려고 구글 맵 출력해서 지도 보고 다니니 좋더라고요. (아니에요 아니에요, 지금 손떠ㄹㄹㄹㄹ이고, 환각 환청 느껴져요 ㅋㅋㅋㅋ, 누구든 리헵 연락처 알려 주세요)

 

락 풀리때까지 기다리는 중인데.... 구글해보니... 스프린트 개 매너로 유명하답니다.... 핸드폰 팔고... 새로운 핸드폰 인생 시작해야 하나요?

 

스프린트에 남아 계실 분들은 강추이나, 포트 아웃 하실 분들은 완전 꽝입니다.

 

추신, 핸드폰은 오픈마켓 언락 모델입니다. 100% 쌩돈, 보조금 1불도 않받은 완전 언락 폰입니다. 구매한 삼성 박스에도 언락트 하면서 대문짝만하게 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