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짓 했네요 ㅠㅠ 너무 성급하게 카드 신청을 했어요 (5/24)

Maxwell 2018.08.12 17:19:10

돈 쓸 데도 있고 체이스 카드 빨리 졸업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예정보다 한 달 빠르게 체이스 잉크 캐시 언리미티드를 신청했습니다.

 

결과는 예상대로 펜딩. 전 체이스 인어를 받아 본 적이 없어서 당연히 그렇겠구나 합니다. 그리고 바로 application status 체크 들어갔는데요,

 

7-10 days가 뜬 게 아닙니까 ㅠㅠ 한동안 체이스 카드 정보 부족 빼고는 리젝 먹은 적이 없는데 이게 떠서 좀 충격을 먹었습니다.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 봤습니다. 아무래도 체이스 비즈니스 카드들 CL을 너무 낮게 받고 있는 것 같아요. 잉크 프리퍼드도 $5000으로 받았고 (거의 꽉 채워 쓰다 보니 $6000으로 올려주긴 하네요) 매리엇 비즈니스도 $5000으로 받았습니다. 개인 카드들 CL을 좀 낮추고 신청했어야 하나... 싶던 와중.

 

크레딧 리포트를 확인하니 아직 524 상태네요(...) 왜 9월에 신청할 계획이었나 돌이켜 보니 그때 524가 풀리기 때문이었습니다. 망했습니다 ㅋㅋㅋㅋ

 

그나마 다행인 점은 9월 1일이면 524가 풀릴 테니 그때 리컨 시도 한 번 해보려구요. 그럼 추가 인쿼리 없이 승인 받을 가능성이 있는 거니까요 (맞죠? ㅠㅠ)

 

저도 뭐 좀 기록해 두는 습관을 만들어야겠다는 교훈을 얻은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