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X 75K point - 수퍼바이져하고 한시간 넘게 통화했습니다.

Heik2005 2011.09.09 14:43:30

안녕하세여~

8/19일에 Instant approval 받고

8/29일 카드 수령 (이게 결정적 패인)

8/29일에 보너스 아이디 6661 바로 적용, 한명에게 바로 컨펌 그리고 또 다른 한명에게 컨펌 (확인사살), 

거기에 혹시 몰라서 이메일까지 보내달라고 쪼아서 서면으로까지 챙겼었었습니다. (증거없이 몇주 조마조마하는것 딱 질색)

그후 바로 1,000불 이상 쓰고 바로 갚았습니다. 

스테이트먼트 (9/19 일 예정)는 나오기전이구요.

그런데 flyertalk 에서 본 불안한 분위기와 몇주동안 개운하지 않은 마음으로 지내기 싫어

확실히 담판을 지으려고 전화, 한 10여분 일반 representative 하고 이야기하다가

최고 책임자를 바꿔달라고 해서 한시간 넘게 통화했습니다.

결론은 

절대로 해줄수 없다, 입니다.

6661 에 대한 notation 이 확실히 있고 자기들이 75K 확인 이메일로 보낸것까지 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도 해줄주 없다고 합니다.

9월 19일 스테이트먼테 나온후에 말해도 상황은 달라질게 없고요.

9월 1일 이후에 바뀐  강력한 규정때문에 자기들의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RSVP 넘버없이는 컴퓨터상 혹은 매뉴얼로 조차 바꿀수 없답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거짓으로 targeted offer 인양 거짓으로 말한것에 대한 강한 블럭킹이 하달됐다네여.


다행인것은

한시간 넘게 (딱 한시간 20분) 이야기를 해서 서로가 지치기도 했지만

제가 화를 내거나 따지거나 그러지 않고 차분히 이야기한게 먹혔는지 courtesy 포인트로 2만을 주겠다네요.

어쨋든 여기에 더이상 시간/마음을 할애하는것을 더 큰 낭비인것을 알기에 담판을 지은건데 결론은 45000으로 엔딩입니다.

사실 15000 오퍼에서 어플라이했는데 extra 10000 포인트는 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깐 25000 확보된 상태에서 5만을 더 받기위해 이짓을 한건데 

더 이상 그 extra 에 대해서는 묻지 않고 여기서 끝내기로 했습니다.


주인장님이 늘 말씀하신대로 마일리지는 타이밍이네요.

제가 8/19일에 approve 받고 여유 안부리고 overnight 요청해서 8월 23일 혹은 24일에 받고 

이 모든것을 9월 1일 전에 했으면 받았을거라고 말하데요.

뼈저리게 한수, 아니 두수 배웠으니 그 두수와 45000 MR 로 이 케이스는 닫습니다,


뭐 모든지 변수는 있으니깐

다른분들은 약속대로 75 받으실지도 모르겠지만 너무 시간/정신 낭비는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황금같은 주말에 이게 대체 뭔짓인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