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김에 지른 여행은 언제나 우리를 즐겁게 만듭니다
요즘에 게시판에도 확 올라오지만 미시간 카톡 방에도 매주 한분씩 어디론가 훌쩍 떠나는 분이 계시어 지난번 @백만사마 님의 충동 여행 글을 보고 저도 주말을 이용해 퀘벡 가는 여행을 예매했습니다. 진짜 개충동...
미시간의 장점!!!!!!! 은 뭐인가하면 캐나다가 가깝다는 겁니다. 저는 캐나다에 쇼핑도 갑니다 (지금 같은 환율이라며뉴ㅠㅠ)
이번 여행의 장점은 윈저(디트와 맞닿은 도시, YQG) 에서 출발입니다. 디트에서 출발하는것보다 예약당시 약 150불 정도 저렴했어요
여행은 자고로 충동의 극치를 달리기 위해서는 일단
1. 뱅기를 끊는다
2. 렌터카를 한다
3. 호텔을 두다다 달린다
1) 뱅기는 air canada로 720CAD->520USD로 아플로 끊구요.
2) 렌터카는 몬트리올 42불, 퀘백 37불
3) 호텔은 @크롱 님이 알려주신 매리엇 카테1 호텔 1박(업글 요청 승인)
비딩해서 성공한 비싼 호텔 레비뉴로 200불 소비.
현재까지 약 800여불 소비했지만 어떨지는……… 일단가보고 연락 드리겠습니다.
처음으로 마일런하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ㅋㅋㅋ 나 마모인(?)
저녁은 남은 코스트코 피자와 베이글과 아래의 스무디로때움
무계획 이고요. (아무런 정보 없음)
오타와에서 국회의사당 보고 퀘백에서 문보고 (도깨비 안봤습니다) 찍고 오겠습니다.
살아 오길 기대해보죠...........